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겨울과 싸워 이기고 싶다면 얼음판을 방문하면 된다. 오는 12월 22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청평얼음꽃축제’는 추워서 오히려 겨울의 맛을 달게 느낄 수 있는 가평의 잔치 한마당이다.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종천은 물살이 완만해 여름이면 수영, 보트놀이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겨울이 오면 호명산 줄기 산자락에 얼음꽃이 피어나 썰매장, 얼음꽃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또한 꽝꽝 언 얼음에 구멍을 뚫어 즐기는 송어낚시는 겨울스포츠의 꽃이라고 할 만큼 매혹적이다.

청평얼음꽃축제는 즉석 회, 송어구이 등 시식을 통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고두고 자녀들에게 추억이 된다. 주변 체험코스로 중앙 내수면 연구소의 철갑상어, 비단잉어, 향어, 백련어, 초어 등의 민물고기 양식 모습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얼음꽃축제장은 청평전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2000원이며 낚시대는 3000원이다.

경기도 가평 ‘오리날다’는 토종닭과 오리를 키우는 농장주가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오리전문점이다. 무엇보다 숲속에 둘러싸인 경관이 낭만적인 식사 분위기를 형성해 가족, 연인과 함께 가면 좋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이 시기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닭백숙이다. 직접 키운 토종닭을 식재료로 이용하기에 두툼하고 쫄깃한 육질이 그만이다. 아울러 각종 한약재를 사용해 맛은 상승시키고 누린내는 억누르며 건강에는 이로운 음식으로 탄생시켰다.

이외에도 오리날다는 닭볶음탕, 오리주물럭, 오리백숙 등 원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정갈하게 차려지는 밑반찬과 깔끔한 실내, 친절한 서비스는 오랜 시간 가평 맛집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 맛집 오리날다 관계자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점을 강조했다. 그야말로 시골 외갓집에서 한 끼 푸짐하게 즐기듯 한 끼 식사를 누리면 될 듯하다.

오리날다는 주변으로 다양한 가평 명소와 인접해 있는데 특히 제이드가든, 자라섬, 남이섬 가는 길 들르면 좋은 맛집이다. 스키철인 지금은 엘리시안강촌에서 오기 좋아 강촌 맛집으로 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