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이지성 차유람, 2층집에서 공개한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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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이지성 차유람, 2층집에서 공개한 러브스토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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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tvN '따로또같이'에 첫 출연
이지성 차유람 부부 집 공개. 사진/ tvN '따로또같이'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네 번째 독립 여행에 합류한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16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 나란히 출연했다.

먼저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부부의 집은 깔끔하게 꾸며진 2층집. 두 아이(4세, 1세)를 키우는 집답게 아이들 맞춤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전원주택이다. 넓은 정원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조경이 눈길을 끌었다.

거실 벽면마다 각종 책들이 자리했다. 작가로 활동 중인 이지성의 흔적은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딸을 키우고 있는 만큼 육아에 관한 물건도 곳곳에서 나타났다. 벽면을 가득 채운 학습용품과 보행기가 눈길을 끌었다. 집안을 가득채운 차유람의 우승 트로피도 눈에 띄었다.

이지성 차유람 부부 가족. 사진/ tvN '따로또같이'

우여곡절 러브 스토리도 공개됐다.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의 팬이라 인연이 닿았다. 차유람은 "나도 만나고 너무 좋았는데 팬심인지 이성적으로 좋아한 것인지 헷갈렸다. 확인하려고 계속 만남을 가졌다. 그런 과정에서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지성은 "(차유람이) 나를 많이 힘들게 했다"며 "내가 세 번 버림을 받았다. 자기가 먼저 '밥 사달라'고 연락해서 만나다가 네 번째 만났을 때 '앞으로 못 만날 것 같다. 만나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내가 왜 버림을 받나 싶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고 몇 달 뒤에 연락이 와서 밥을 먹으면 불꽃이 일고 분위기가 되지만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세 번을 차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차유람은 "당시 운동 선수로서 중요한 시기였다. 체계적으로 경력을 쌓던 중이었다"며 "주변 상황을 생각해서 아닌 것 같다고 거절을 했다. 세 번째는 가족이 설득이 안 돼서 그렇게 이별을 말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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