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10년차 정조국 김성은 “반 이상은 떨어져 살아”
상태바
‘따로또같이’ 10년차 정조국 김성은 “반 이상은 떨어져 살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16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tvN '따로또같이' 통해 일상 공개
정조국 보다 한 살 연상인 아내 김성은(왼쪽). 사진/ tvN '따로또같이'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정조국 김성은 부부가 결혼 후 첫 여행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tvN 예능 ‘따로 또 같이’ 16일 방송분에서는 결혼 10년차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 2009년 12월 축구스타와 연예인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김성은은 “떨어져 지낸 기간이 너무 길다. 10년차 부부지만 남편이 매년 1~2월은 훈련 등 떨어져 산 기간이 반 이상이다. 다른 부부보다 아직은 신혼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정조국을 바라보며 “남편보다 한 살 연상이다. 원래 연하는 남자로 안 보였는데 (정조국이)처음으로 남자로 느껴졌다. 듬직해서 동생이 아닌 오빠처럼 보였다”며 연애와 결혼의 이유를 밝혔다.

정조국은 김성은에 대해 “누나보다는 편한 친구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가 밥을 자주 해주지만 매일 하기 힘드니까 (일주일에 한두 번은)내가 빵을 사러 가기도 한다”는 일상을 전했다.

정조국 김성은 가족. 사진/ tvN '따로또같이'

이날 정조국은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빵을 사러 나갔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슬하에 9세 아들 정태하, 2세 딸 정윤하를 키우고 있다.

빵집에서 돌아온 정조국 정태하 부자는 김성은, 정윤하와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김성은은 “넷이서 같이 밥을 먹는 시간이 거의 없다. 남편도 집에 거의 없고, 넷이 먹는 시간이 귀하다”고 전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