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8일, 30대 골드싱글들을 위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인 ‘골드미팅’ 행사가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개최됐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30세부터 39세까지의 남녀 각 100명, 총 20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아브뉴프랑 판교를 구석구석 돌며 다양한 맛집과 카페를 방문하고 새로운 이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부제는 ‘파리의 연인 in 아브뉴프랑’으로 프랑스 거리를 모티브로 조성된 아브뉴프랑 공간에서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자유롭게 아브뉴프랑 내 제휴맛집을 방문했다. 맛집에 입장하면 행사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 참가자들은 각 맛집의 대표음식과 맥주를 맛보며 자연스럽게 여러 이성과 대화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 중앙에는 크리스마스 기념 포토존 이벤트와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됐다.
오후 5시에는 초콜릿과 꽃다발, 핸드크림 등의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명함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품을 받은 참가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장면도 만들어졌다.
미팅에 참가한 한 여성 참가자는 “유럽 여행지에서 인연을 만나는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설렌다”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좋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브뉴프랑의 행사 기획자는“아브뉴프랑 골드미팅은 벌써 6회째 개최하는 미팅이벤트로 매회 수백 석이 사전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골드미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