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혼 여행기 담은 ‘아모르파티’...강호동 “장르가 뭐예요 장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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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혼 여행기 담은 ‘아모르파티’...강호동 “장르가 뭐예요 장르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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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황혼이 청춘 찾는 여행기...9일 tvN 첫 방송
'아모르파티' 스튜디오 메인 MC 강호동.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tvN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9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tvN ‘아모르파티’는 스타들의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어머니 시선에서 혼자 사는 싱글 자식들을 지켜본다면, ‘아모르파티’는 자식들이 홀어머니, 홀아버지의 여행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아모르파티’라는 제목은 ‘사랑’이라는 뜻의 ‘아모르(Amor)’와 ‘운명’이라는 뜻의 ‘파티(Fati)’ 합성어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

‘아모르파티’ 출연진의 부모님들은 홀아버지, 홀어머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홀아버지,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스타들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섭외조건이었다.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의 부모가 싱글 황혼의 여행을 떠난다. 프로그램에서는 이 출연진의 부모님을 ‘싱글 황혼’, 줄여서 ‘싱혼’으로 일컫는다.

방송인 박지윤과 하이라이트 손동운은 부모님의 여행 인솔자로 참여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SBS '미운우리새끼' 역버전 형태의 tvN '아모르파티'. 사진/ tvN

선 공개 영상에서는 부모님의 반전 매력에 초토화된 스튜디오 현장을 공개했다. 부모님들은 댄스파티에서 춤을 추기도 했고, 스킨십도 거침없이 했다.

매력 발산하는 부모님들과 그들을 지켜보는 자녀들의 격한 반응에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부모님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 메인 MC 강호동은 폭소를 자아내다가도 가족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힌 출연진들을 보며 “장르가 뭐예요 장르가”라며 함께 눈물로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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