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지역 평정한 안성 오이김밥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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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지역 평정한 안성 오이김밥 비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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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BS ‘생활의 달인’ 안성 오이김밥, 만드는 비법 공개
안성 오이김밥 주재료인 '오이절임'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생활의 달인’ 안성 오이김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전 재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안성 오이김밥 달인 장세현(45), 허정희(41·여) 씨가 소개됐다.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안성 두꺼비스낵)는 30년 전통의 김밥집이자, 지역의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오이김밥이다. 꼬들꼬들한 식감의 오이절임이 감칠맛을 더한다. 장년층부터 유아들까지 오이김밥에 매료됐다.

단골 고객들은 “한번 맛 보면 잊을 수 없다”며 “언제나 달인의 가게에서 김밥을 먹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생활의 달인' 안성 오이김밥. 사진/ SBS

오이김밥 달인 장세현 씨는 “독특한 풍미를 위해 쌀겨와 가다랑어포를 사용해 오이를 숙성한다”면서 “절인 오이의 짠맛을 제거하기 위해 비법육수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쌀겨 안에 가다랑어포를 넣는 이유에 대해 장세현 씨는 “어차피 먹는 게 아니고 향을 입히는 거라 태워서 넣는다”라고 비법을 전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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