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집사부일체’ 1주년 MT에서 손예진과 멤버들의 광란의 댄스파티가 펼쳐졌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손예진과 멤버들의 초특급 1주년 MT 현장이 공개됐다.
금지어 게임을 시작한 멤버들과 손예진. 멤버들은 무패행진 손예진을 무너뜨리기 위해 협력했지만 손예진은 예고대로 ‘게임의 여왕’답게 이겼다.
게임에 이어 바비큐 파티에서 멤버들은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명장면을 재연해보기로 했다.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정우성의 대사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를 하면, 여자 주인공인 손예진이 대답 대신 술을 원샷하는 내용이었다.
멤버들의 첫 번째 시도는 너무나도 쉽게 거절당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손예진에게 고백했고, 손예진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고백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의 게임 욕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것. 손예진은 게임의 여왕답게 반칙에는 단호히, 게임 중에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10분 사부'로 변신했다. '집사부일체' 1주년 기념을 맞아 멤버들이 서로에게 자신이 잘하는 것 한 가지를 가르쳐주기로 한 것이다. 10분 사부로 변신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칠판 앞에 서서 ‘꿀팁 강의’에 열을 올렸다.
이상윤의 스피드 암산 강의, 양세형의 말 끼어들기 강의, 이승기의 인싸 채팅법 강의에 이어 육성재의 노래방 분위기 띄우는 강의에서 손예진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노래방 실전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 속에서 손예진은 최근 가장 핫한 인싸템 '움직이는 토끼귀 모자'를 쓰고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정말 잘 노는 누나” “가르칠 것이 없는 누나”라며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