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놀았던 연산군 파헤치기 “파티피플, 흥청망청, 갑자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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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놀았던 연산군 파헤치기 “파티피플, 흥청망청, 갑자사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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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화 여행에서 연산군 유배지 설명
'알쓸신잡3'에서 파헤친 연산군.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알쓸신잡3’ 유시민 김영하가 연산군을 파헤쳤다.

7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에서는 김진애,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김영하 등 잡학박사들의 지식이 담긴 수다 여행이 펼쳐졌다.

강화 여행을 위해 아침부터 모인 멤버들의 집합 장소는 아침식사로 백반을 먹을 수 있는 작은 식당.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던 중 유희열은 “눈을 뚫고 와서 다 같이 아침을 먹으니 참 좋다”며 만족했다.

유희열은 "'알쓸신잡'에서 유배지를 은근히 많이 다녔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즌2에서는 단종 유배지 강월, 정약용 유배지 전남 강진 등을 다녀왔고, 시즌3에서는 갈릴레오 유배지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다녀온 바 있다.

이날 찾은 유배지는 강화 교동도.

유시민, 김영하 작가는 강화도에 위치한 연산군 유배지와 함께 연산군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인 갑자사화 등을 센스 있는 설명으로 쉽게 이해시켰다.

유시민은 "무신 정권 때다. 무신들이 세도 정치를 해서 왕을 맘대로 할 때다. 왕을 끌어내려서 유배 보낸 곳이 교동도다. 왕족 유배지"라고 설명했다.

김영하는 연산군에 대해 "춤 노래 노는 걸 좋아하는 파티피플이다"고 답해 모든 박사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유시민은 "(연산군 아버지) 성종이 어진 왕으로 많이 불리고 좋은 정치를 했다고 평가 받지만 여자를 많이 밝혔다. 재위 기간에 (여자) 문제가 많았다. 윤씨는 성종과 후궁 문제로 싸우다 용안을 할퀴었다는 이유로 폐비가 됐다"고 알려줬다.

'알쓸신잡3' 잡학박사 유시민. 사진/ tvN

갑자사화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유시민은 "연산군은 자신의 생모를 폐비시키는 일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시작했다"며 "윤씨 폐비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다 죽였다. 할머니 인수대비까지도 머리로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연산군에 대해 "왕이 될 사람이 아니었는데 왕이 된 거다. 인격적으로도 부족했다"며 "학교를 없애고 그 자리에 나이트클럽을 연 것이다. 심지어 기생 중 흥청을 관리하는 담당도 만들었다“며 흥청망청의 유래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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