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김상욱 엔트로피 사랑 뮤비 조회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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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상욱 엔트로피 사랑 뮤비 조회수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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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상욱 “엔트로피 사랑 음원 반응 좋다”
'알쓸신잡3' 잡학박사들의 강화도 지식 여행.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알쓸신잡3’ 김상욱이 ‘엔트로피 사랑’ 음원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 (이하 알쓸신잡3)'에서는 다섯 잡학 박사가 강화에서 지식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은 겨울 여행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김상욱이 최근 발표한 '엔트로피 사랑' 음원이 실검 2위에 올랐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상욱은 “해당 뮤직비디오가 2년 동안 2만 뷰였는데, 방송에 나간 후 단 며칠 만에 4~5천 뷰가 올랐다”며 기뻐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작가는 “역주행과는 다른 개념”이랴며 "한 번도 올라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시작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욱이 발표한 엔트로피 사랑은 과학자들끼리 모여 만든 곡이다. 김상욱은 "엔트로피는 증가하는 거잖나. 사랑이 증가만 하고 절대 줄지 않는다는 의미다. 10여 명이 모여서 각자 자기 분야에서 핫한 것을 가사로 썼다. 노래가 의외로 고퀄리티다"라고 설명했다.

'알쓸신잡3' 김상욱 "엔트로피 사랑 뮤비 조회수 많이 올라" 사진/ tvN

한편, 이날 김영하는 강화도의 손돌목과 손돌바람의 전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하는 "강화도에 전설이 있는데, 손돌이라는 사공이 평화롭게 살았다. 고려왕이 쫓겨서 여기까지 왔는데 손돌이라는 사공의 배를 타게 됐다. 손돌목 쪽을 지나가는데 흔들리고 출렁출렁하니까 왕은 '이자가 날 죽이려나 보다'라고 생각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하는 "문초를 했지만 사공은 아니라고 했다. 그럼에도 목을 베어 죽였다. 사공은 죽어가면서 '위험할 때 이 바가지를 따라가라'고 했다. 사공이 죽은 뒤 진짜로 물살이 급해지고, 바가지를 따라갔더니 강화로 갈 수 있었다더라"면서 "억울하게 죽은 손돌의 원한 때문에 그 시기가 되면 바람이 많이 분다는 전설이 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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