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자 100만 명, 사상 최대 방문 “이탈리아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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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자 100만 명, 사상 최대 방문 “이탈리아 매력 속으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2.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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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관광청, 한국 여행업계와 소통하는 ‘2018 Year-End Party’ 개최
이탈리아 관광청이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2019년 새해 목표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이탈리아 관광청이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2019년 새해 목표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탈리아 관광청은 오늘(5일) 논현동에서 ‘2018 이탈리아 관광청 Year-End Party’를 개최하고 한국 여행업계, 항공업계 관계자 5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영 소장은 우리나라 여행자를 관심과 사랑으로 한국인 여행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올해 많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우리나라 여행자를 관심과 사랑으로 한국인 여행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성장률만 고려해본다면 우리나라는 세 손가락에 손꼽힐 만큼 큰 성장을 거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이탈리아는 미식을 테마로 다양한 여행지와 여행테마를 소개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탈리아는 세계 3대 미식 국가로 사랑받는 만큼 여행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지이다.

지난 11월에는 제3회 세계 이탈리아 미식주간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이탈리아 미식 전문점과 전문가와 함께 이탈리아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지난 11월에는 제3회 세계 이탈리아 미식주간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이탈리아 미식 전문점과 전문가와 함께 이탈리아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여행을 알리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와인 투어와 올리브 투어 등 이탈리아 농가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이탈리아 여행의 재미를 전했다.

김보영 소장은 다가오는 2019년에는 다양한 이탈리아의 문화를 한국여행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김보영 소장은 “이탈리아는 많은 우리나라 여행자가 그렇듯 문화의 여행지, 명품 쇼핑의 여행지 등 고품격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편으로 이탈리아는 세계 최고의 관광대국답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여행의 재미가 가득하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다양한 이탈리아의 문화를 한국여행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이야기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019년은 세계적인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신곡으로 유명한 단테 등 탄생주기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탈리아는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이야기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이에 이탈리아관광청은 한국 여행자가 더욱 합리적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탈리아의 테마여행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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