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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겨울왕국 오스트리아 숨은 명소는?“알프스에서 즐기는 겨울 액티비티부터 온천에서 휴식까지” 오스트리아 추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2.05 00:05
오스트리아는 잊지 못할 연말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명소를 만날 수 있어 유럽 여행의 꽃으로 불린다. 사진/ ⓒSalzburgerLand Tourismus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겨울이 찾아오면 유럽은 더욱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잊지 못할 연말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명소를 만날 수 있어 유럽 여행의 꽃으로 불린다.

설원의 알프스에서 즐기는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와 크리스마스의 낭만으로 가득한 잘츠부르크, 티롤 및 케른텐 주의 숨은 명소를 추천한다.

잘츠부르크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모여있다. 사진/ ⓒSalzburgerLand Tourismus

잘츠부르크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모여있다.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탄생지인 오베른도르프 마을은 노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뮤지컬과 전시 등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잘츠부르크 시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15세기부터 이어진 전통을 자랑하며 2017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TOP 10’에 선정될 정도로 또 다른 인기 명소이다. 바로크 양식의 성들을 배경으로 소복이 쌓인 눈과 따뜻한 멀드와인, 아름다운 선율의 캐롤이 로맨틱한 겨울 여행을 완성한다.

여행에 짜릿함을 더하고 싶다면 알파인 스키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의 최대 스키 연합인 스키 아마데가 제격이다. 사진/ ⓒSalzburgerLand Tourismus

여행에 짜릿함을 더하고 싶다면 알파인 스키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의 최대 스키 연합인 스키 아마데가 제격이다.

5개 지역에 펼쳐진 스키 아마데는 25개의 스키 리조트, 760km의 슬로프, 270개의 리프트, 260곳의 스키 산장을 갖춰 스키 여행의 천국으로 불린다. 잘츠부르크 시내에서 기차나 셔틀버스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스키 패스 하나로 5개 지역 슬로프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티롤 주에도 설원의 알프스를 즐길 수 있는 스키 명소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은 세계 최고 스키 타운 ‘키츠뷔엘’가 있다. 대자연의 풍경을 뒤로 50개 이상의 스키 리프트와 1,000km가 넘는 하이킹 코스가 펼쳐진다.

티롤 주에도 설원의 알프스를 즐길 수 있는 스키 명소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은 세계 최고 스키 타운 키츠뷔엘가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스키 외의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외츠탈로 향하자. 아름다운 경치의 외츠탈 산을 따라 펼쳐진 50km의 트랙을 내달리는 산악 썰매, 터보건 혹은 유럽의 중세 시절에서 튀어나온 듯한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이색적으로 그리고 낭만적으로 알프스의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케른텐 주의 바이센제 호수에서 즐기는 아이스 스케이팅도 겨울철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놓치면 안 되는 즐길 거리이다. 겨우내 얼어붙은 바이센제 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큰 자연 아이스링크이다.

액티비티를 즐긴 후 근처 바드 하우스 밀슈타트에서 몸을 녹여보자. 아름다운 호숫가에 자리 잡은 웰니스 시설로 취향에 따라 즐기는 다양한 트리트먼트는 물론 뒤로는 노크베르게산, 앞으로는 반짝이는 밀슈타트 호수의 전경이 펼쳐져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전망탑 피라미덴코겔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추천한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전망탑 피라미덴코겔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추천한다.

100m 높이에서 구름 밑으로 내려다보이는 풍경, 눈사람, 천사로 꾸며진 동화 속 집과 당나귀, 염소 등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크리스마스 베어 베노(Benno)가 동화와 캐롤을 들려준다.

마켓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꿀, 말린 과일을 비롯 목재 제품과 유리 아트는 기념품 혹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완벽하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23일까지 금요일과 주말에 열린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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