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20주년 기념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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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20주년 기념 전시회 진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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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전시 진행 예정
라이카 카메라는 전시회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카메라를 소개한 1998년부터의 20주년을 기념하여 그 시대를 함께한 밀레니얼 세대가 필름과 디지털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영감을 표현하는지 보여준다. 사진/ 라이카 카메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라이카 카메라는 <The Celebration of Photography : O! Leica, Spirit of the Times>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라이카 카메라가 첫 번째 디지털 카메라를 소개한 1998년부터의 20주년을 기념하여 그 시대를 함께한 밀레니얼 세대가 필름과 디지털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영감을 표현하는지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네 명의 크리에이터들의 사진과 미디어 아트 세계를 통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라이카의 새로운 시대적 정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평소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수 송민호(WINNER), 라이카 D-LUX 카메라로 활발한 작업을 해 온 패션 포토 그래퍼 JDZ Chung, 라이카 카메라의 국제 사진 공모전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2018)’의 대상을 수상한 맥스 핀커스(Max Pinckers), 베를린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심세움이다.

전시는 12월 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B동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라이카의 베스트셀러 D-Lux 라인의 새로운 모델 ‘라이카 D-Lux 7’ 가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전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하여 사진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레이블 일렉트릭뮤즈와 상상마당춘천의 겨울밤 파티

KT&G 상상마당이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상상마당 춘천의 월간 브랜드 콘서트 <ZIPPER>의 스물 셋, 스물 네 번째 공연을 펼친다. 사진/ KT&G

KT&G 상상마당이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상상마당 춘천의 월간 브랜드 콘서트 <ZIPPER>의 스물 셋, 스물 네 번째 공연을 펼친다.

12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ZIPPER>의 스물 세 번째 주인공은 음악가들의 음악가라 불리는 ‘김목인’과 깊게 새겨진 구름과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빅베이비드라이버’다.

김목인은 사소해 보이는 소재도 비범한 관점으로 다루는 등 삶을 통찰하는 노래로 주목 받았으며자신의 앨범으로 ‘음악가의 밭’을 일구어 내는 싱어송라이터로 평가 받는다. 빅베이비드라이버는 포크, 어쿠스틱 블루스, 인디 팝을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로 차분한 걸음걸이를 닮은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와 그 위를 유영하는 듯한 보컬이 매력적이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드라마 OST에도 활발하게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들의 무대는 40석 한정으로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할 수 있는 KT&G 상상마당 춘천의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호두까기인형> 공연 진행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에서 연말을 맞아, 매 겨울 전 세계 사람들을 환상의 나라로 이끄는 크리스마스 전령사 ‘호두까기인형’ 발레를 선보인다. 사진/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에서 연말을 맞아, 매 겨울 전 세계 사람들을 환상의 나라로 이끄는 크리스마스 전령사 ‘호두까기인형’ 발레를 선보인다.

이번 노원문화예술회관의 ‘호두까기인형’은 정통 러시아 고전 클래식 발레를 재현하는 러시안 클래식 발레단의 작품을 선보이며 아름답고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전 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안무가였던 마리우스 프티파가 발레 대본으로 제작하고 프티파의 대본에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입혀 완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탄생 200주년을 맞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2005년에 모스크바에서 창단된 러시안 클래식 발레단은 유수의 러시아 안무학교를 졸업한 무용수들과 유명 극장인 마린스키 키로프극장, 림스키 코르사코프 콘서바토리, 노보시비리스크 발레 오페라극장, 페름 발레 오페라극장 등 여러 극장 출신의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리우스 프티파, 바실리 바이노넨, 레브 이바노프 등 러시아 예술가들의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계승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화유산으로서 러시아 클래식 발레의 세계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롯데갤러리, 그림작가 김승연 개인전 열어

롯데갤러리에서는 <여우모자>, <얀얀>, <마음의 비율>로 유명한 작가 김승연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승연 작가는 관계맺음, 소통에 대한 메세지를 가지고 계속 글과 그림을 작업해왔다. 최근에는 이적의 동화책, <어느 날>의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매니아 층을 넘어 대중적으로 더욱더 유명해졌다.

올해의 마지막 12월에 롯데갤러리는 반려동물에 관한 주제(특히 강아지)를 가지고 두 번째 날개양품점 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반려견을 주제로 한다.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이 시대에 반려견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이제 삶의 소중한 가족으로서 여겨지기도 한다. 이에 작가는 제 각기 사람처럼 개성이 다른 반려견들의 특성들을 옷과 모자, 가방 등 작품의 디테일한 요소에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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