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없어도 괜찮아 ‘2018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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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없어도 괜찮아 ‘2018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니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2.03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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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 꿈, 환희, 산타, 축복, 희망 5개 섹션으로 구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크리스마스를 즐기자. 나가자, 청계천광장으로! 사진/ SCF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절대 포기하지 말자. 끝까지 가는 크리스마스가 이긴다. 약속 없다고 집에만 있으면 손해. 2018년은 금방 가고 우리는 또 한 살 먹는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크리스마스를 즐기자. 나가자, 청계천광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8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SCF)’이 오는 8일(토)부터 2019년 1월 1일(화)까지 25일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의 주제는 “서울, 겨울밤이 더 아름다워진다”. 사진/ SCF

올해 4회째를 맞는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의 주제는 “서울, 겨울밤이 더 아름다워진다”이다. ‘빛’의 명소로 자리 잡은 청계천을 배경으로 엮는 한 편의 장엄함 겨울동화라고 할 수 있다.

8일 청계광장에서는 화려한 개막식 행사와 함께 트리 점등식이 진행된다. 이어 24일에는 ‘크리스마스이브쇼’, 31일에는 ‘2019 해피뉴이어 행사’가 열린다. 평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계광장에서 장통교에 이르는 구간은 꿈, 환희, 산타, 축복, 희망 5개 구간으로 나누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SCF

또한 청계광장에서 장통교에 이르는 구간은 꿈, 환희, 산타, 축복, 희망 5개 구간으로 나누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2018 SCF의 메인트리가 연출되는 꿈 섹션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거대한 트리케이크로 단장했다. 따뜻한 필라멘트의 웜화이트톤은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것이며 아기자기한 장식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층 업시킬 것이다.

두 번째 환희 섹션은 LED의 가장 화려한 연출을 사용해 테크노적인 면을 살렸다. 상층부에는 특수효과를 사용해 불꽃이 터지는 느낌을 극대화했고, 하부는 드림쇼 존과 연계해 환상적인 구간으로 연출된다.​

축복 공간에는 나팔을 부는 천사를 배치해 아름답고 따스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사진/ SCF

세 번째 섹션인 산타 구간은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 선물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한다. 보행로에는 관람자의 동선을 고려해 터널 장식과 함께 ‘사랑의 소원’ 적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상층부에는 선물이 내려오는 느낌을 부각시켰으며 하층부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조형물로 구성했다.

동방박사와 아기 예수로 구성한 축복 공간에는 나팔을 부는 천사를 배치해 아름답고 따스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희망 섹션은 화이트로 빛나는 기와 조형물과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를 모티브로 공간 구성에 신경 썼다. 사진/ SCF

아울러 마지막 희망 섹션은 화이트로 빛나는 기와 조형물과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를 모티브로 공간 구성에 신경 썼다. 잔잔하면서 조용하지만 희망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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