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피해 떠나는 추천 해외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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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떠나는 추천 해외여행지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1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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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트레킹 상품, 괌에서 즐기는 K-POP 공연 상품 등
하나투어는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쌀쌀한 늦가을을 맞아 따뜻한 곳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여행사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떠날만한 해외혀앵지를 추천했다.

하나투어, 뉴질랜드 트레킹 상품 출시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상품을 선보였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뉴질랜드는 전 세계 트레킹 매니아들이라면 꼭 한번은 가보길 꿈꾸는 곳이다.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어 11월부터 4월까지 트레킹을 하기 최적의 날씨를 보인다.

하나투어의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은 한 번의 여정으로 뉴질랜드 남·북섬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원시림으로 유명한 남섬에서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밀포드 트랙'과 루트번 트랙의 핵심 코스인 '키 써미트 트랙' 걷게 되며,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등반 연습을 했던 마운트 쿡에서는 '후커 밸리 트랙'을 걸으며 빙하지대도 감상할 수 있다. 화산지대로 유명한 북섬에서는 세계 최초 복합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위치한 알파인 크로싱 코스를 트레킹한다.

10박 12일 동안 진행되는 이 상품은 3월 31일과 4월 14일 2회 출발한다. 3월 31일 출발 상품은 세계 최초 3극 지점 및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한국 산악계의 전설 허영호 대장이 동행한다. 상품가는 703만 원이며, 11월 30일까지 예약할 경우 20만 원 할인된 가격인 683만 원에 예약할 수 있다.

모두투어, 괌에서 즐기는 K-POP 공연 상품 선봬

모두투어는 괌 에어텔, 패키지 여행상품을 다양한 호텔과 차별화되고 특화된 서비스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 모두투어

남태평양의 진주이자 최대 휴양지, 괌에서 트와이스, 슈퍼노바, JBJ95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는 MBC MUSIC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괌정부관광청과 MBC MUSIC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일 18시(현지시간 기준), 거버너조셉플로레스 메모리얼 파크(이파오 비치 공원)에서 단 한 차례 펼쳐지며 최대 15,000명의 입장객이 객석을 채울 전망이다.

공연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1인 최대 5매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로 티켓을 수령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확인증을 지참하면 입장 가능하다.

모두투어는 이번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괌 에어텔, 패키지 여행상품을 다양한 호텔과 차별화되고 특화된 서비스로 소개하고 있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출발하는 모두투어의 모든 괌 여행은 이번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소지하면 괌 트롤리 버스 1일권을 제공하는 특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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