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봉태규 하시시박 눈물, 이제 와서 더 행복했던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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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봉태규 하시시박 눈물, 이제 와서 더 행복했던 신혼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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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떠난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감동의 눈물
'슈퍼맨이돌아왔다' 봉태규 부부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 KBS2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봉태규와 하시시박(박원지) 부부가 뒤늦은 신혼여행 중 눈물을 훔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뒤늦게 신혼여행을 떠난 봉태규와 하시시박, 시하, 본비 가족의 하와이 여행기가 그려졌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 그 해 12월 아들 시하 군을 낳았다. 지난 5월에는 둘째 딸 본비를 낳고 단란한 가족을 꾸렸다.

4년 만에 신혼여행을 오게 된 봉태규는 “사정상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 밝힌 바 있다. 봉태규는 뒤늦은 신혼여행인 만큼, 아내 하시시박을 위해 여행지에서 직접 노래까지 불렀다.

노래 이벤트를 하면서 봉태규는 "신혼여행 늦게 와서 미안해. 결혼해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원지(하시시박)를 만나 너무 다행이야. 덕분에 시하-본비와 네 식구가 너무 잘 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하시시박 역시 눈가가 촉촉해졌다.

'슈퍼맨이돌아왔다' 하와이 여행지에서 찍은 봉태규 가족사진. 사진/ KBS2

여행 마지막 날. 봉태규는 4년 전 결혼식 당일 입었던 예복을 입고 등장해 제대로 축가를 불렀다. 아내에게는 결혼식 때 입은 드레스를 건넸다. 부부는 4년 만에 하와이에서 결혼식 당시 입었던 예복을 입고 사랑을 확인했다.

또 봉태규와 시하는 수많은 영화가 촬영된 하와이의 명소 쿠알로아랜치도 찾았다. ‘쥬라기공원’, ‘쥬만지’ 등 많은 영화의 촬영지다. 어린 시절 영화 ‘쥬라기공원’을 감명 깊게 본 봉태규 아빠는 공룡을 좋아하는 시하와 함께 ‘쥬라기공원’ 재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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