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태국 후아힌 편, 강성연 “남편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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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태국 후아힌 편, 강성연 “남편 달라졌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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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후아힌 여행기, 강성연-김가온 부부 화제
'따로 또 같이' 후아힌에 등장한 미녀 3총사.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따로 또 같이’ 강성연이 태국 후아힌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선 박미선-이봉원, 강성연-김가온, 심이영-최원영 부부의 후아힌 여행기가 그려졌다.

여행 둘째 날, 여성 멤버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후아힌 투어에 나섰다.

박미선은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었고, 강성연도 화려한 디자인의 민소매 블라우스와 롱스커트로 매치했다. 막내 심이영 또한 레이스 원피스에 블라우스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남편들’ 이봉원과 김가온, 최원영은 워터파크로 향했다. 이봉원과 김가온은 액티비티를 즐겼고 물놀이를 싫어하는 최원영은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내들은 리조트에서 힐링 여행을 만끽했다. 아내들은 "어딜 가더라도 가족들 생각이 먼저다. 우린 여행을 100% 못 즐긴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아내들은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했다. 태국 마사지 체험에 나선 아내들은 정답게 대화를 나누며 아내로서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박미선은 "여행은 속도다. 속도가 맞는 사람끼리 와야 한다. 부부간에도 속도가 맞아야 한다. 항상 먼저 가는 남편이 어느 순간 서운하더라. 항상 밥도 먹고 확 나가버리니까 밥맛이 뚝 떨어진다"며 "그나마 같이 사는 시부모님이 친구가 돼 주신다. 다시 돌아가면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것 같다. 다른 남자랑 사는 것도 싫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국 마사지로 피로를 푼 아내들은 후아인 맛집 탐방에 나섰다. 한 레스토랑에서 아내들은 태국 대표 음식 똠양꿍과 크랩 등을 맛보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따로 또 같이' 강성연 "남편 표정, 잊을 수 없어" 사진/ tvN

이번 후아힌 여행에 가장 만족감을 느낀 멤버는 강성연이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혀 예상 못했다. 신랑에게 이런 감정이 들게 될 줄은”이라고 언급했다.

“더 애틋해진 건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성연은 “따로 또 같이를 통해 남편과 떨어져 각자 여행을 즐겼다. 신랑이 정말 좋아하는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연애 때나 신혼 때나 봤던 그 얼굴이 나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는 5개월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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