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잔 박미선, 강성연에게 “여행은 남편과 속도가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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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잔 박미선, 강성연에게 “여행은 남편과 속도가 맞아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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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tvN '따로또같이'에서 고백
'따로또같이' 박미선이 강성연-심이영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따로또같이’ 박미선이 태국 후아힌 여행 중 강성연과 심이영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tvN '따로 또 같이' 3화에서 이봉원-박미선 부부, 최원영-심이영 부부, 김가온-강성연 부부는 태국 후아힌에서 첫 아침을 맞이했다.

5년차 최원영-심이영 부부는 침대에서 나오지 않았고, 7년차 김가온-강성연 부부는 서로의 여행 짐을 챙겨준 반면에 26년차 박미선 부부는 따로 자고 따로 일어나 아침을 준비했다.

박미선은 혼자 자전거를 타고 아침 마실을 즐긴 뒤 조식까지 혼자 해결했다. 이때 강성연 부부가 나타났고, 이봉원은 그제야 내려와 함께 조식을 했다.

'따로또같이' 박미선이 강성연-심이영에게 남편과의 여행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tvN

이후 박미선은 여자들끼리 여행 중 강성연-심이영에게 “여행은 속도다. 속도가 맞는 사람끼리 와야 한다. 부부도 속도가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먼저 가는 남편이 어느 순간 서운하더라. 항상 밥도 먹고 확 나가버리니까 밥맛이 뚝 떨어진다. 다시 돌아가면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것 같다. 다른 남자랑 사는 것도 싫다"고 고백했다.

박미선과 강성연-심이영의 대화 내용을 알 수 없는 남편 이봉원은 강성연 남편-심이영 남편과 워터파크를 만끽한 뒤 저녁에는 바다가 보이는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태국 술 쌤쏭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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