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해 해외여행지 “어디가 인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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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해 해외여행지 “어디가 인기 있나?”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1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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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8월 여행자 실적 발표 · 시애틀관광청, 시애틀 마라톤 대회 홍보
해외 관광청에서는 올해 시장을 돌아보고, 한국 여행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독일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해도 해외 여행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들이 뜨겁다. 특히나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시아 주변 지역의 여행지에서 벗어나 미주·유럽으로 장거리 여행도 많은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다.

이에 해외 관광청에서는 올해 시장을 돌아보고, 한국 여행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지표 성장세 이어가

독일관광청에 따르면, 휴가의 달 8월에만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사진/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지표가 여름 성수기 시즌 동안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독일관광청에 따르면, 휴가의 달 8월에만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연방통계청은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1060만 박을 기록해 전년 대비 50만 박이 증가했다. 특히 1월부터 8월까지 독일을 찾은 관광객의 누적 숙박일 수는 5990만 박을 달성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 전역의 여름철 맑은 날씨가 관광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순조로운 여름시즌의 결과로 2018년의 또 다른 기록을 목표로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애틀관광청, 시애틀 마라톤 대회 홍보

미국 북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시애틀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5일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사진/ 시애틀 관광청

미국 북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시애틀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5일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미국 10대 마라톤 대회인 시애틀 마라톤 대회는 매년 약 1만여 명이 참가한다. 풀코스와 하프 코스(약 21km)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시애틀 센터의 음악 박물관(MoPOP)에서 시작해 다운타운을 거쳐 퓨젓만을 따라 버크-길먼 트레일을 통과하는 코스로 도심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시애틀 마라톤 대회와 더불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시애틀 키즈 마라톤 대회도 11월 24일에 열린다. 참가한 아이들은 대회 하루 전날까지 약 40km를 달리고, 책 13권 읽기, 13가지 착한 일 하기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한 후 남은 2km 구간은 11월 24일 아침 10시에 시애틀 센터에서 다 함께 완주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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