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매력의 도시 부산’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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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매력의 도시 부산’ 어디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1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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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UN기념공원, 부전시장,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 추천 여행
매력가득한 터키의 친구들이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부산을 찾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매력가득한 터키의 친구들이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부산을 찾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외신기자 알파고의 터키친구들은 오전 4시부터 정장을 갖춰 입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들이 찾은 여행지는 바로 부산.

부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이자, 제 2의 도시, 항구의 도시로 사랑받는 여행지로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터키친구들은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와 함께 부산 UN기념공원에 방문해 뜻깊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터키친구들은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와 함께 부산 UN기념공원에 방문해 뜻깊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재한유엔기념공원(UN기념공원)은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곳으로 세계 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헌신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터키를 포함한 16개국이 파병을 했으며 5개국에선 의료지원단을 보내 자유를 수호했다. 최초 1만 1000명의 전사자가 이곳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본국으로 이장되어 2300기가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터키를 포함한 16개국이 파병을 했으며 5개국에선 의료지원단을 보내 자유를 수호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이를 본 MC 신아영은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했을 때, 2002 월드컵만 떠올렸다”며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것을 반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UN기념공원에서 특별한 시간도 보내도 분위기를 바꿔 부산 부전시장도 방문했다. 부전시장은 부산에서 규모가 가장 큰 부산 제1의 재래시장이다. 각종 농수산물, 축산물, 생활용품 등을 도소매로 판매하는 곳으로 특히 한약재료상가와 인삼전문시장으로 유명하다.

부전시장은 부산에서 규모가 가장 큰 부산 제1의 재래시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삼은 터키에서 남성활력강화로 인기가 많은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터키 3인방이 이곳을 찾은 이유도 바로 인삼 때문. 인삼은 터키에서 남성활력강화로 인기가 많은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알파고도 “인삼의 효능 때문에 인삼에 대한 로망들이 모든 터키 남자들에게 있다”며 “인삼 자체가 그런 식으로 터키에서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더불어 부산의 필수코수 도심 속 해변 광안리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매년 3000만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관광명소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까지 가득한 여행지이다.

부산의 필수코수 도심 속 해변 광안리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광안리 해수욕장은 총면적 8만 2000㎡의 규모의 규내 최대규모급 해수욕장으로 지속적인 수질 정화사업으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카페는 물론 패션상가들이 밀집해어 있어 그야말로 젊음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메르트와 미카엘은 부산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며, 지핫 역시 부산의 따뜻한 햇볕을 맞이하며 여유로운 부산 여행을 만끽했다.

야경으로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긴 세 친구들은 처음보는 해물회와 생선회로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부산 여행의 마지막은 부산 회전문점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로 마무리했다. 야경으로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긴 세 친구들은 처음보는 해물회와 생선회로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와 달리 수산물을 회로 먹지 않는 문화를 지닌 터키에서는 충격적인 음식으로 보였기 때문.

특히 개불과 산낙지는 살아 움직이는 모습으로 그야말로 충격을 선사했다. 지핫은 “이거 몰래카메라가 아니냐”며 “이곳 점원이 올때마다 무섭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빠트렸다.

우리나라와 달리 수산물을 회로 먹지 않는 문화를 지닌 터키에서는 충격적인 음식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다음 이야기에서는 한국 여행의 호스트인 알파고와 함께 떠나는 한국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수다쟁이 알파고가 설명하는 한국 역사 여행지로 고조선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MC들도 극찬한 완벽한 역사투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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