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맞이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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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맞이 ‘사랑의 쌀’ 나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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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오전 강서구청서 ‘사랑의 쌀’ 기증식 가져
대한항공은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대한항공은 9월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5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추석과 설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77톤에 달한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에 참가한 500명의 초등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그림을 채색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또한 대한항공은 9월 15일(토)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Together_상상해봐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전광수 한국미술협회 정무수석이사 등 대회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존 행사와 달리 경쟁이 아닌 참가자 모두가 협동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이라는 대회 주제처럼 참가자들은 가로 19.5m, 세로 12m의 대형 작품을 협동 채색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에 한하여 참가자 선정 방식도 새롭게 구성했다. 학교장 추천, 수상 내역 등 심사 과정을 거치던 기존 방식에서 전국 초등학생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추첨을 거쳐 최종 참가자 500명을 선발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기자단이 직접 현장을 취재하여 제작한 신문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한 작품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항공기 외벽에 래핑되어 동심이 그려낸 ‘모두 함께(Together)’의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터키항공, 유엔 국제이주기구와 “MigApp” 홍보 제휴 체결

터키항공은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합법적인 국제 이주를 홍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IOM)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합법적인 국제 이주를 홍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윌리엄 스윙(William Swing)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과 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ı) 터키항공 회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이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이주기구의 어플리케이션 ‘MigApp’에 초점을 맞추고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합법적인 이주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이주에 관한 글로벌 협약(Global Compact on Migration)’의 일환이다.

이주의 전반적인 혜택을 최적화하고 출신국가, 경유 국가 및 최종 도착 국가에서 개인 및 지역사회가 직면하는 위험 및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력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다.

티웨이항공,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원 첫선

티웨이항공은 9월 14일(금) 오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베트남 국적을 가진 외국인 승무원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9월 14일(금) 오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베트남 국적을 가진 외국인 승무원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7월 16일(월)부터 티웨이항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도 높은 교육 과정을 거쳤다.

지난 5월 채용된 8명의 베트남 승무원들은 이번 수료식에서 티웨이항공의 정식 승무원을 인정받는 '윙(wing)'배지를 받고, 9월 19일(수)부터 티웨이항공의 호찌민-인천 노선에 투입돼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승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베트남의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베트남 현지 인력의 보강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입장에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지 외국인 승무원 채용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에서 선발한 첫 외국인 객실승무원들이자, 국내 저비용항공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된 현지 외국인 승무원들인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앞으로도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한 베트남 지역의 추가적인 노선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승무원의 추가 채용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수퍼시티 럭셔리 프로모션 실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 및 타이베이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5성급 호텔을 묶은 수퍼시티 럭셔리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사진/ 캐세이패시픽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 및 타이베이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5성급 호텔을 묶은 수퍼시티 럭셔리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8만원 즉시 할인코드와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편도 교통편 티켓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행 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수퍼시티 럭셔리 상품 선착순 100건의 예약에는 8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홍콩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 2매와 홍콩의 코디스 호텔 2인 1실 1박 일정을 수퍼시티로 예약 시 1인당 약 89만 8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 예약 100건 안에 들 경우 이 금액에 8만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1인 기준 약 86만원에 예약하는 셈이다.

단, 해당 가격은 비수기 기준이며, 할인은 성인 2인 이상의 예약에만 적용된다. 수퍼시티 상품의 가격은 조회 및 여행 날짜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제주항공, 페이스북 팬 수 항공업계 최다 100만명 돌파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이하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 글로벌 팔로워 수에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이하 SNS) 서비스인 페이스북 글로벌 팔로워 수에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업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팬수 최다기록이다.

제주항공의 주요 SNS 채널 팔로워 수는 9월16일을 기준으로 페이스북 102만7471명, 인스타그램 18만6000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81만890명 등 타 국적항공사 대비 2배 이상의 압도적인 팬 수를 기록 중이다.

국가별로는 우리나라 사람이 약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일본이 10만명을 넘는 1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태국, 필리핀, 대만 국민이 5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미 수 년 전부터 페이스북 등 SNS 활용에 주목해 SNS플랫폼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SNS 특성을 활용한 빠른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 확인이 가능해 고객과의 효율적인 소통수단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형 ▲온∙오프라인 이슈를 활용한 화제형 ▲이용자의 직접 참여를 이끌어내는 참여형 등 자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공급하며 소통하고 있으며, 이 같은 점이 빠른 속도로 팔로워를 늘리는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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