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서울과는 비교도 안 되는 맑은 공기, 푸른 동해, 웅장한 설악산에 둘러싸인 강원도 속초는 누구에게나 설레는 여행지이다. 무엇보다 속초는 서울과의 거리가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1박 2일 주말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속초 가볼만한 곳 중 설악산 등대전망대, 설악 워터피아, 아바이마을은 커플 데이트 명소로 통한다. 속초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원래 이름보다 ‘영금정 등대전망대’로 더 많이 알려진 곳으로 일출, 일몰 시 찾으면 풍성한 추억을 남기기 좋다.

특히 영금정은 돌로 된 바위에 파도가 부딪치면서 신묘한 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가 마치 거문고 뜯는 소리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파도소리와 어우러지는 장엄한 동해 일출은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신비로운 광경이다.
뭍에서 속초를 느꼈다면 해상에서 속초를 만나보자. 속초 엑스포 유람선은 속초항구를 출발해 조도, 낙산, 봉포 등 3코스를 둘러볼 수 있어 낭만 데이트에 제격이다.
울산바위를 비롯해 설악산의 비경을 원경으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변의 기암괴석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가장 시간이 긴 낙산 의상대 코스의 경우 1시간 30분간 동해를 구경하게 된다. 속초등대를 지나 외옹치, 대포항, 물치를 지나는 이 코스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두루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낙산사에 도착하면 의상대, 홍련암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봉포(죽도)행의 경우 속초항을 출발해 영금정을 지나 봉포섬(죽도)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죽도는 거북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거북섬이라고도 하는데 용궁에 사는 거북부인이 남몰래 설악산 구경을 가다가 용왕의 진노로 섬이 되어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조도행은 가장 짧은 코스로 총 45분간 운항하며, 속초 8경 중 일경인 조도를 선회하고 돌아오게 된다. 조도는 새들이 많이 모여든다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즐거운 속초 데이트!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속초 대게 맛집 대포대게회작판장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 사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속초 식당으로 대게잡이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선주가 직접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대포대게회작판장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게찜을 맛볼 수 있다. 손님은 식당 1층에 마련된 커다란 수족관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대게를 직접 골라 요리를 맡기게 되는데 대게뿐만 아니라 랍스타, 킹크랩, 홍게, 털게 등 다채로운 게를 고를 수 있다.

무엇보다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게 요리를 주문할 시 푸짐한 스끼다시가 제공돼 지루함 없는 식사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딱 눈에 들어오는 곁들이찬만 해도 회스끼, 물회, 해물스끼, 호박죽, 대게장국, 만두, 아바이순대, 게튀김, 닭강정, 치킨까스, 잡채, 떡, 골뱅이, 새우, 게살전병, 샐러드,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마카로니샐러드, 김치, 해초무침, 스파게티 등으로 일일이 세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풍성한 곁들이찬을 다 먹어 갈 때쯤 찜통에서 맛있게 쪄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대게가 등장한다. 대게는 다 좋은데 손질이 귀찮다고?
대포항 맛집 속초대포대게 회직판장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미 먹기 좋게 껍질 손질이 되어 있어 식사에 따른 불편함이 1도 없다. 또한 손님이 원할 경우 사이드 메뉴로 게라면, 게딱지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 관계자는 “게찜과 함께 맛보면 더욱 좋은 게딱지볶음밥, 게라면도 꼭 경험하시라”며 “선주 직판이다 보니 도매가 수준으로 대게찜, 활어회, 해산물 등 바다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자부심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MBC 생방송 오늘저녁 ‘상상초월 1+1 통큰맛집,’, KBS 생생정보 ‘동해안 삼시세끼 게를 먹으면 회 물회 무한리필’ 편에 소개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