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휴가! 동계올림픽 흥분 되살리는 ‘강릉컬링센터’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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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휴가! 동계올림픽 흥분 되살리는 ‘강릉컬링센터’와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7.2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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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요금으로 스케이팅 즐기고 장비 대여, 시설 대관, 강습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뜨거웠던 함성의 기억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일까. 온 세상이 뜨겁다. 사진/ 강릉컬링센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뜨거웠던 함성의 기억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일까. 온 세상이 뜨겁다. 무더위를 떨치기에 또 빙상장만 한 게 없다.

세계인의 이목과 전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은메달까지 거머쥔 컬링경기. 컬링이 개최되었던 강릉 컬링센터 지하에 실내스케이트장이 있다. 저렴한 요금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장비 대여, 시설 대관에서부터 스케이팅 강습까지 가능하다.

컬링이 개최되었던 강릉 컬링센터 지하에 실내스케이트장이 있다. 사진/ 강릉컬링센터

강릉컬링센터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까지 운영해 뜨거운 한낮은 물론 열대야를 떨치기에도 제격이다. 1일 1회권의 경우 어린이 2000원, 어른 30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의 경우, 스피드는 2000원, 피겨와 하키용은 2500원이다.

날갈이의 경우 신품 3000원으로 진행한다. 신발대여는 2시간 기준으로 초과 30분마다 700원 씩 부과된다.

빙상장에만 들르기 서운하다면 인근 경포대 해변에 들러 바다 비경에 취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빙상장에만 들르기 서운하다면 인근 경포대 해변에 들러 바다 비경에 취해보자. 강릉시 안현동에 자리한 경포대 해변은 국내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언제나 젊음의 열기로 가득하다.

경포대에서 불과 1km 지점에 우치한 경포대 해수욕장은 동해 창파가 쉴새없이 쓰다듬는 명사오리가 장관이다. 흰 모래밭에 물감을 뿌려놓은 듯 점점이 흩어진 파라솔과 하늘의 하얀 구름의 조화가 기가 막히다.

강릉 주문진맛집으로 통하는 대영유통은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로 대게의 선도가 아주 높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경포대 세련된 카페에서 시원한 냉커피 한 잔을 들이켰다면 동해 최고의 먹거리 대게를 맛보러 길을 나서보자.

강릉에 들렀다면 주문진맛집 방문은 필수다. 강릉 주문진맛집으로 통하는 대영유통은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로 해산물의 선도가 아주 높다. 큼지막한 대게를 유통과정 없이 손님들에게 바로 공급해 저렴한 가격에 최상품 대게의 맛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은 대게뿐만 아니라 특별한 곁들이찬으로 여행객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강릉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는 대게를 주문하면 먹기 좋도록 손질되어 나오는데 부드럽게 익은 속살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게를 다 먹을 때 쯤 나오는 게딱지볶음밥과 게라면 역시 주문진 맛집의 매력 포인트.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은 대게뿐만 아니라 특별한 곁들이찬으로 여행객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특히 동해를 대표하는 오징어순대, 오징어초무침, 신선한 활어회, 물회 등을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하면 모두 놀란다.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에서는 동해를 대표하는 오징어순대, 오징어초무침, 신선한 활어회, 물회까지 서비스로 제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강릉 가볼만한 곳이 많아도 대게, 회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강릉 주문진 맛집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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