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낚시도 뭉쳐야뜬다”, 대마도 낚시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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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낚시도 뭉쳐야뜬다”, 대마도 낚시 패키지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8.06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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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최초 낚시 패키지 여행, ‘제1회 뭉뜬배 낚시 대회’ 우승자는?
뭉쳐야뜬다 패키지 멤버들이 유시민, 유병재, 이하늘과 함께 대마도 여행의 즐거움을 전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 멤버들이 유시민, 유병재, 이하늘과 함께 대마도 여행의 즐거움을 전했다.

대마도는 동서남북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가까워 뱃편으로도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강태공에게는 최고의 낚시터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하는 뭉쳐야뜬다 사상 첫 낚시 패키지여행은 대마도 갯바위에서 즐길 수 있다. 낚시 패키지여행은 전문가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하는 뭉쳐야뜬다 사상 첫 낚시 패키지여행은 대마도 갯바위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 하나투어

초보자를 위한 낚시채비를 하는 방법은 첫째로 릴의 핸들을 펼쳐야 한다. 둘째로 베일을 열고 낚싯줄을 뺀다. 셋째로 바늘에 실을 꿰듯 낚싯줄을 넣으면 기본 준비는 된다. 하지만 생소한 낚시 용어에 뭉쳐야뜬다 패키지 멤버들은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특히 정형돈은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낚싯대가 부러져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낚시 마니아인 이하늘과 유시민은 빠르게 낚싯대를 바다에 드리우며 대마도에서 낚시를 즐겼다.

생소한 낚시 용어에 뭉쳐야뜬다 패키지 멤버들은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가장 먼저 입질이 온 것은 낚시초보자 정형돈으로 벵에돔을 낚으며 손맛을 즐겼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가장 먼저 입질이 온 것은 낚시초보자 정형돈으로 벵에돔을 낚으며 손맛을 즐겼다. 벵에돔은 한국과 일본, 대만 연안 암초에 서식하는 푸른빛을 띤 회흑색 바닷물고기이다. 그 뒤를 낚시초보자 유병재가 벵에돔을 낚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형돈은 바다의 어신에 사랑을 받으며 28cm 벵에돔을 잡았고, 김용만도 벵에돔을 낚으며 낚시 손맛의 즐거움을 즐겼다. 유시민은 늦게 온 입질에 감성돔 대신 새끼 벵에돔만 잡으며 실망만 했다. 그 와중 정형돈은 3짜(30cm) 벵에돔을 낚아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뭉쳐야뜬다배 낚시대회에서는 유시민이 1위를 차지했다. 유시민이 낚시 막바지 35cm가 넘는 대형 벵에돔을 잡으며 역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뭉쳐야뜬다배 낚시대회에서는 유시민이 1위를 차지했다. 유시민이 낚시 막바지 35cm가 넘는 대형 벵에돔을 잡으며 역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갓 잡은 벵에돔으로 즐기는 저녁식사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하늘은 프로다운 손놀림으로 잡은 생선들의 회를 쳐 놀라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먹음직한 가리비구이와 장어구이로 든든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뭉쳐야뜬다 2일차 여행은 이시야네를 만나보며 시작했다. 대마도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건축양식인 이시야네는 돌로 지붕을 쌓은 것이 특징이다. 대마도는 화재와 계절풍이 잦아 식량 보존을 위해 고안된 창고형태로 평평한 돌을 지붕에 얹어 바람은 물론 자연재해 및 습기에도 강하다.

만제키바시를 따라 만날 수 있는 만제키전망대는 대마도와 아소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만제키바시와 만제키전망대도 찾았다. 만제키바시는 1900년 일본 해군이 함대의 통로로 이용하려고 만든 운하로 인해 놓인 다리이다. 지금은 둘로 나뉜 대마도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가 되는 다리이다.

만제키바시를 따라 만날 수 있는 만제키전망대는 대마도와 아소만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이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평온한 바다에서 즐기는 낚시가 또다시 이어진다. 사진/ 하나투어

다음 이야기에서는 평온한 바다에서 즐기는 낚시가 또다시 이어진다. 특히 1일차 낚시에서 손맛을 보지 못한 이하늘의 역습이 방송에서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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