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한여름 무더위를 가르는 합천호 수상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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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한여름 무더위를 가르는 합천호 수상스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7.19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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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땅콩 보트, 플라이피쉬 등 워터스포츠 즐길 수 있어
찜통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합천호의 수상스키. 보기만해도 가슴이 뻥 뚫리게 시원하다. 사진/ 합천군 서정철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30도를 남는 찜통더위가 일주일 이상이 지속하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시원한 곳으로 서둘러 떠나고 있다. 여기 사진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곳이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인공호수 합천호다. 최근 합천호에 다양한 수상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면서 스포츠 레저를 즐기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대병면에 있는 인공호수 합천호는 1988년 12월 낙동강 지류인 황강을 막아 합천댐을 만들면서 생겨났다.사진/ 합천군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대병면에 있는 인공호수 합천호는 1988년 12월 낙동강 지류인 황강을 막아 합천댐을 만들면서 생겨났다. 댐 준공 이후 계속된 치어 방류 사업으로 붕어와 잉어·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어 천혜의 낚시터로 꼽힌다.

합천에서 댐을 지나 거창까지 40㎞에 이르는 호반 도로는 춘천호나 충주호를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며, 깨끗하고 맑은 호수와 수려한 주변경 관은 자동차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합천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땅콩 보트,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레저시설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여름휴가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사진/ 합천군 서정철

합천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땅콩 보트,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레저시설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여름휴가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인근에 황매산군립공원·하금계곡·황계폭포·용문정·해인사 등 관광지가 많아서 가족 여행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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