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미콩쿠르’ 7월 1일부터 응모작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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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나미콩쿠르’ 7월 1일부터 응모작 접수 시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7.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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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2개월간,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디지털 출품 가능
‘2019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의 응모작 접수가 7월 1일부터 시작됐다. 사진/ 남이섬교육문화그룹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019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의 응모작 접수가 7월 1일부터 시작됐다.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국제위원회가 주최하는 ‘나미콩쿠르’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 공모전으로, 2012년 런던에서 열린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세계총회를 계기로 시작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2019 나미콩쿠르’의 작품 접수는 8월 31일(한국시간)까지 약 2개월간 이루어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일러스트레이션 5점을 디지털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9월과 12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2019년 1월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총 18인의 수상작가 중 그랑프리(대상/1명), 골든아일랜드(금상/2명), 그린아일랜드(은상/5명)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퍼플아일랜드(동상/10명)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2019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과 만나며, 남이섬 내 나미콩쿠르갤러리, 이탈리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과 BIB(Biennial of Illustration Batislava)에서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로 홍보된다.

이번으로 네 번째를 맞는 ‘나미콩쿠르’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계에서 공정하고 참신한 공모전으로 통하며 그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관사인 남이섬교육문화그룹 관계자는 ”이번에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부터는 아트상품 제작,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등도 기획 중에 있어 수상작들에게 주어질 혜택과 기회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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