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아껴주는 반나절투어’ 베트남 나트랑투어 필수템 ‘나트랑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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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아껴주는 반나절투어’ 베트남 나트랑투어 필수템 ‘나트랑패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7.04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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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 도착해 5성급 럭셔리 리조트에서 반나절 동안 먹고 마시며 힐링
즐거운 베트남여행,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나트랑패스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트랑 깜란국제공항에 도착해 체크인 하기까지 인근 5성급 럭셔리 리조트에서 반나절 동안 먹고 마시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즐거운 베트남여행,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나트랑패스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트랑패스란 나트랑 깜란국제공항에 도착해 체크인 하기까지 붕 떠버리는 시간을 활용, 인근 5성급 럭셔리 리조트에서 반나절 동안 먹고 마시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인천공항을 떠 나트랑에 도착하면 새벽 5시이나 나트랑 내 호텔과 리조트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3시가 보통이다. 나트랑패스는 공항 도착부터 호텔 체크인까지 걸리는 장장 9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트랑패스는 나트랑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바이다이 비치(깜란 비치)를 전용 비치로 둔 ‘나트랑 깜란 리비에라’에서 진행된다. 깜란 리비에라 리조트는 고객의 70% 이상이 유럽인으로 재방문율은 85%에 달할 만큼 퀄리티 있는 리조트로 통한다.

무엇보다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반나절 투어 장소로 이상적이다. 새벽에 나트랑에 도착한 여행객은 공항 픽업을 통해 ‘나트랑 깜란 리비에라’에 도착, 리조트 내 2개 수영장은 물론 리조트 전용 비치에서 휴양을 만끽하게 된다.

그밖에 리조트 내 단독 마사지 룸에서 제공되는 60분 마사지와 사우나 이용이 포함돼 있으며, 시원한 국물로 소문난 베트남 쌀국수를 필두로 각종 글로벌 요리가 제공되는 뷔페도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드링크와 다과 역시 나트랑패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각종 칵테일을 포함해 베트남 맥주와 각종 음료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는 매일 바뀌는 셰프 메뉴, 각종 샐러드와 베이커리류 등이 포함된다.

오전 9시에 도착하는 나트랑베트남항공 고객의 경우 나트랑패스 런치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조식 대신 런치 뷔페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이용 후 나트랑 시내까지 셔틀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항공, 대한항공을 통해 새벽 시간 나트랑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고객들은 나트랑패스 중 ‘디너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디너패스에는 시내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서비스를 포함해 바비큐가 포함된 ‘석식 뷔페’와 마사지가 포함된다.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샌딩 서비스도 제공된다.

나트랑패스는 투어링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투어링커 관계자는 “최근 나트랑 직항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반나절 나트랑투어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5성급 리조트에서 나트랑패스를 통해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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