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해외여행, 여행사 통해 “155만 7766명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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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해외여행, 여행사 통해 “155만 7766명 떠났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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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71만 1310명, 개별여행 75만 7915 명으로 집계
2018년 4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긴 한국인 여행자는 155만 7766명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일본 나가사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8년 4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긴 한국인 여행자는 155만 776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행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4월 여행사 통계에 따르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여행자가 71만 1310명, 단품상품 여행자는 75만 7915명이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났다.

2018년 4월 국제선 티켓 판매실적 역시, 149만 588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중 항공권을 149만 277명(99.6%)으로 선박권 이용자를 크게 앞섰다.

목적별로는 일본 38만 9842명(26.2%)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25만 1446명, 유럽 15만 7745명, 베트남 15만 3670명, 태국 8만 7298명등으로 조사됐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목적별로는 일본 38만 9842명(26.2%)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25만 1446명(16.9%), 유럽 15만 7745명(10.6%), 베트남 15만 3670명(10.3%), 태국 8만 7298명(5.9%)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4월 동안 여행사가 유치한 외국인 실적도 발표했다. 3월 외국인 유치인원은 19만 9869명으로 전월 대비 8.0%가 증가했다.

상품별 외국인 유치인원은 패키지 상품별로 일반패키지 15만 1931명(76.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센티브 1만 1293명(5.7%), 교육여행 1377명(0.7%), 비즈니스 705명(0.4%) 순으로 나타났다. 단품상품 판매의 경우 숙박 1만 7606명(8.8%), 국내교통 1만 1489명(5.7%), 환승관광 5468명(2.7%) 순이었다.

한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한 여행상품은 자연/풍경, 문화/역사 순으로 나타났다. 크루즈관광은 1만 2261명, 안보관광 5847명스포츠/레저 5155명, 의료관광은 171명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한 여행상품은 자연/풍경 8만 4647명으로 55.7%를 차지했으며, 문화/역사 4만 3850명(28.9%)으로 나타났다. 크루즈관광은 1만 2261명, 안보관광 5847명스포츠/레저 5155명, 의료관광은 171명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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