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해 서울 데이트 “오목교 맛집까지 방문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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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서울 데이트 “오목교 맛집까지 방문해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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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 서서울호수공원, 파리공원 등 가볼 만한 곳
주말에는 친구를 만나거나 데이트를 위해 서울 데이트 코스를 찾는 사람이 많다. 사진은 목동 아이스링크장.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벌써부터 집 밖으로 외출하기 무서울 정도의 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점점 더 무더워질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친구를 만나거나 데이트를 위해 서울 데이트 코스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 실내 아이스링크가 있다. 서울 실내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하면 가깝고 편리하게 여름에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오목교역 부근에 위치한 목동 아이스링크장은 국제아이스링크 규격에 맞춘 실내 빙상경기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 오목교역 부근에 위치한 목동 아이스링크장은 국제아이스링크 규격에 맞춘 실내 빙상경기장이다. 목동 아이스링크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스케이팅 장비 전문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천구 남부순환로에는 서서울호수공원을 만날 수 있다. 신월정수장을 리모델링해 물과 재생을 주제로한 친환경공원인 서서울호수공원은 재생정원, 생태숲탐방로, 몬드리안정원 등 데이트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신월정수장을 리모델링해 물과 재생을 주제로한 친환경공원인 서서울호수공원은 재생정원, 생태숲탐방로, 몬드리안정원 등 데이트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공원 중심에 있는 호수에는 소리분수 41개가 설치돼 있는데, 김포공항을 향해 비행기가 지나가면 그 소음으로 자동으로 물이 뿜어지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파리공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호조약 100주년을 기념해 지어진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이곳은 파리에 위치한 서울광장과 형제공원으로 프랑스 양식의 무늬화단 등으로 조성해 이국적인 경치를 선보이고 있다.

파리공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호조약 100주년을 기념해 지어진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파리광장, 한불마당, 야외무대광장, 분수대 등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일상 속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서울 양천구에는 다양한 여행지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데, 맛집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서울의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오목교 고기집으로 유명한 교담집이 있다.

오목교 고기집 교담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부터 깔끔한 분위기, 직원들의 친절함까지 오목교 주변 직장인들의 모임, 회식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오목교 고기집 교담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부터 깔끔한 분위기, 직원들의 친절함까지 오목교 주변 직장인들의 모임, 회식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목동 맛집 DB

교담집에서는 갓김치, 단호박샐러드, 오이피클, 명이나물은 물론이고 서비스로 나오는 소고기뭇국도 맛도 일품.

무엇보다 숙성된 한우를 판매해 고기의 두께부터 색감, 신선도, 마블링까지 완벽하며 취향에 맞게 크림소스 혹은 허브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오목교 대표 고기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숙성된 한우를 판매해 두께부터 색감, 신선도, 마블링까지 완벽하며 취향에 맞게 크림소스 혹은 허브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오목교 대표 고기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목동 맛집 DB

더불어 오목교 고기집 교담집은 육회새싹비빔밥, 모밀, 된장라면 등 퓨전화된 사이드메뉴도 다양하게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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