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에는 파워렌트카 ‘무제한 자차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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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에는 파워렌트카 ‘무제한 자차보험’ 제공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6.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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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한도가 없는 보험제도 ‘무제한 자차보험’ 제주 렌터카 여행 시 꼭 확인해야
파워렌트카에서는 고객이 안심하고 제주관광을 할 수 있도록 무제한 자차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제주도는 일년내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문제는 관광객의 증가로 교통사고 건수도 덩달아 늘고 있다는 것. 제주지방경찰청에 의하면 제주 교통사고 발생률은 2013년 3,286건, 2014년 3,822건, 2015년 4,232건으로 해마다 가증하고 있다.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률은 약 5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연이은 관광객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2016~2018년 교통사고 발생률은 그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제주도를 찾은 이 모씨(55)는 교차로에서 발생한 접촉사고로 차량 후면 범퍼가 찌그러지고 차체가 긁혔다. 사고 당시 이 씨는 완전자차보험을 신청한 상태였기에 별다른 보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으나, 렌터카 업체에서는 차량 수리비 50만원을 청구했다.

이 씨는 “‘완전’자차(완전면책)라고 해서 완전히 보상해주는 줄 알고 신청했더니 막상 사고를 당하니 많은 돈을 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일반적으로 제주도 렌터카 업체에서 지원하는 자차보험은 일반자차(일반면책)보험과 완전자차(완전면책)보험으로, 보상 금액이 정해져 있다.

일반자차보험은 평균 100만원, 완전자차(완전면책)보험이 평균 300만 원선이다. 사고 시 수리비가 보상금액을 초과하면 그에 해당하는 초과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휴차보상료를 요구하는 곳도 적지 않다.

이에 파워렌트카에서는 고객이 안심하고 제주관광을 할 수 있도록 무제한 자차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제한 자차보험’이란 타 보험제도와 달리 보상한도가 없는 보험제도로, 한도가 정해져 있는 타 보험제도와 차별화를 둔 보험제도다.

사고 시에 대물, 대인 등 모든 보상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 및 휠 등의 훼손, 사고 긴급출동비 및 견인비(10km이내)도 무상 진행된다.

파워렌트카 관계자는 “렌터카 자차보험에 대한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무한으로 보상이 가능한 무한자차보험을 실시하여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무한자차보험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쉽게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워렌트카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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