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미국 LA(로스앤젤레스) 박나래 vs 정준영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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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미국 LA(로스앤젤레스) 박나래 vs 정준영 우승자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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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타모니카, LA 베니스 운하, LA 순두부 전문점 등
지난 9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지난주 미국 LA(로스앤젤레스) 편의 정준영 투어를 이어 방송이 시작되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9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정준영, 박나래, 박명수, EXO 찬열, 소녀시대 써니, 문세윤이 출연해 지난주 미국 LA(로스앤젤레스) 편의 정준영 투어를 이어 방송이 시작되었다. 

산타모니카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들은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산책을 하던 중 정준영은 찬열이에게 “게임이랑 똑같지?”라며 질문했고 찬열은 “네. 완전 똑같은데요. 진짜 GTA 같네요”라고 답했다. 

여기서 GTA는 록스타 게임스 사의 인기 컴퓨터ㆍ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현재는 5편째 시리즈까지 나왔으며, 게임 속의 공간은 실제 현실과도 많이 유사한 지형지물을 보인다.

여기서 GTA는 록스타 게임스 사의 인기 컴퓨터ㆍ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현재는 5편째 시리즈까지 나왔으며, 게임 속의 공간은 실제 현실과도 많이 유사한 지형지물을 보인다. 사진/ 짠내투어

산책을 하던 중 정준영을 제외한 짠내투어 일행들은 배고픔에 불만이 폭주했다. 이에 정준영은 근처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피자와 햄버거 등을 구매해 짠내투어 일행들에게 나눠 줬고 간단히 끼니를 해결했다. 

배 속을 채운 짠내투어 일행은 LA 속 이탈리아, 베니스 운하에 갔다. 이곳은 아직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들의 숨은 힐링 스폿이다.

짠내투어 일행은 LA 속 이탈리아, 베니스 운하에 갔다. 사진/ 짠내투어

박명수는 “난 LA에 이런 데가 있는지 몰랐네. 대박”이라며 써니는 “LA에 이런 곳은 처음 본다”면서 “양옆의 집들도 너무 예쁘니까 좋은 구경거리였던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특히 박나래는 “제 소원은 단독주택을 짓고 바비큐 하면서 친구들과 파티 하는 게 진짜 평생의 소원이거든요. 너무 좋더라고요. 마음 같아선 거기 살고 싶었어요. 베니스 운하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에요”라며 이번 짠내투어 미국 LA 편의 라이벌인 정준영 투어에 극찬했다.

박나래는 “제 소원은 단독주택을 짓고 바비큐 하면서 친구들과 파티 하는 게 진짜 평생의 소원이거든요. 너무 좋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베니스 운하투어를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버스로 30분을 이동해 ‘아트 디스트릭트’에 도착했다. 이곳은 1970년대 방치됐던 건물에 예술가들이 입주한 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거리로 변화한 곳이다. 

찬열은 “제가 생각했던 LA의 느낌과 흡사했던 거 같고 아트 디스트릭트 거리를 걷는데 느낌이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라고 말했으며 문세윤은 “건물 전체를 휘감는 것도 있었어요. 우와~ 이건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그때 LA의 스웩(SWAG)이 느껴졌던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아트 디스트릭트’는 1970년대 방치됐던 건물에 예술가들이 입주한 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거리로 변화한 곳이다. 사진/ 짠내투어

아트 디스트릭트에서 짠내투어 일행들은 건물에 그려져 있는 예술 그림들을 감상하며 걸었다. 정준영은 이곳에 온 목적에 관해 “맥주를 먹으러 왔다”고 말하며 근처의 펍으로 짠내투어 일행들을 이동시켰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펍은 ‘정통 독일식 소시지 전문 펍’으로 돼지, 닭, 방울뱀, 칠면조, 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를 판매한다. 고객들 입맛에 맞춰 원하는 소시지와 토핑 선택이 가능하며 핫도그는 8,000원($7.5)부터이며 맥주는 3,200원($3)부터이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펍은 ‘정통 독일식 소시지 전문 펍’으로 돼지, 닭, 방울뱀, 칠면조, 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를 판매한다. 사진/ 짠내투어

맥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맥아더 공원 근처의 한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짠내투어 일행들은 기쁨을 멈추지 못했다. 이유는 LA 여행 도중 짠내투어 일행들은 종종 한국 음식이 생각난다고 말했었는데 이곳이 순두부 전문점이었기 때문이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순두부 전문점은 미국 문화의 중심지 LA 한복판에 위치한 한국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LA 한인타운 원조 순두붓집이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순두부 전문점은 미국 문화의 중심지 LA 한복판에 위치한 한국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LA 한인타운 원조 순두붓집이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은 순두부찌개, LA갈비, 잡채, 돼지 불고기 등을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사진/ 짠내투어

이민 1세대 창업주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한국의 맛으로 김치, 해산물, 버섯 등 아홉 종류의 순두부찌개를 판매하며 불고기, 갈비, 생선구이 등 다양한 밥도둑 메뉴들도 있다. 가격은 순두부찌개 약 13,000원($11.99), 갈비 콤보 (갈비 + 순두부) 약 24,000원($21.99)이다.

짠내투어 일행은 순두부찌개, LA갈비, 잡채, 돼지 불고기 등을 주문해 맛있게 먹은 후 숙소로 이동했다. 이곳은 미국식 가정집이며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단독주택이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숙소는 미국식 가정집이며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단독주택이다. 사진/ 짠내투어

영화에서 본 것 같은 멋진 외관과 피곤함을 씻겨줄 아늑하고 깨끗한 침실이 있으며 프라이빗하게 집을 빌려주는 숙박공유 서비스로 1인 약 82,000원(청소비, 세금 포함)이다. 

한편, LA투어 우승자는 정준영이 되었고, 정준영은 찬열과 스몰럭셔리를 즐기러 갔다. 이곳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한 호텔로 일명 ‘핑크 궁전’이라고 불리며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재킷 배경지이자 영화 ‘귀여운 여인’의 촬영지였다.

LA투어 우승자는 정준영이 되었고, 정준영은 찬열과 스몰럭셔리를 즐기러 갔다. 사진/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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