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 대한민국 문화 1번지 DDP&동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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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 대한민국 문화 1번지 DDP&동대문시장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16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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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시장
서울에는 수많은 여행지가 있는데, 역사, 문화를 간직한 유적지도 많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장소도 많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라면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자. 서울에는 수많은 여행지가 있는데, 역사, 문화를 간직한 유적지도 많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장소도 많다.

그중에서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동대문시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100선에도 꾸준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여행지이다.

DDP는 우리나라 대표 보물인 동대문과 인접해 있고,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보물인 동대문과 인접해 있고,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쇼핑 1번지로 불릴 만큼 다양한 패션 관련 상점이 있어 쇼핑의 재미도 더하고 있다.

흔히 동대문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이곳은 정확하게 동대문구는 아니다. 행정구역상 종로에 해당하는데, 과거에는 동대문이었으나, 점차 서울이 규모를 더하자 중구로 편입됐다.

옛 동대문운동장 터에 지어진 이곳은 아름다운 비정형·곡선형 건축물로 5개의 시설과 15개의 공간에서 매일같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DDP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옛 동대문운동장 터에 지어진 이곳은 아름다운 비정형·곡선형 건축물로 5개의 시설과 15개의 공간에서 매일같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청소년 멘토링 세미나, 얼굴있는 농부시장 등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오는 10월까지는 서울의 명물 2018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려 화려한 축제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동대문시장은 우리나라 여행자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의 서울의 밤을 느껴보기 위해 찾는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동대문시장은 우리나라 여행자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의 서울의 밤을 느껴보기 위해 찾는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이곳은 동대문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의 쇼핑 타운으로 2002년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실제로 동대문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시장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1905년부터 시작된 역사가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배오개시장으로 불렸으며, 6.25전쟁이후에는 평화시장 등이 생기면서 남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발전했다.

지금도 동대문 전통시장 근처에서는 여전히 도매상을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형 패션몰에서는 소매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보통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소답게 새로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고, 24시간 쇼핑을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단에서부터 완성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지금도 전통시장 근처에서는 여전히 도매상을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형 패션몰에서는 소매로 구매할 수 있다.

DDP와 동대문시장 인근에는 다양한 공원이 잘 마련돼 있어 가족들과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DDP와 동대문시장 인근에는 다양한 공원이 잘 마련돼 있어 가족들과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특히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은 DDP와 동대문시장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휴식처이다.

여름이 찾아오면 총 길이 5.84km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피로와 무더위를 피해 이곳에 찾아온다. 청계천은 물이 맑아 버들치, 피라미, 잉어 등이 살아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산책로와 탐방로 역시 잘 마련돼 있어 도심 속 공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은 DDP와 동대문시장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휴식처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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