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박람회 방문 후, 즐기는 ‘청담동’ 쇼핑 데이트 “예물로 어떤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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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박람회 방문 후, 즐기는 ‘청담동’ 쇼핑 데이트 “예물로 어떤 게 좋을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6.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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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가방의 정석, 구찌부터 여성들의 로망 샤넬 백 쇼핑은 청담동에서
허니문리조트 본사 2층에서 열리는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한 후 그냥 돌아가기 아쉽다면 박람회장 인근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겨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단순한 인터넷 검색보다는 직접 전문가에게 듣는 정보가 더욱 정확하고 꼼꼼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가 오는 6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청담동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인터넷 검색보다는 직접 전문가에게 듣는 정보가 더욱 정확하고 꼼꼼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 본사 2층에서 열리는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한 후 그냥 돌아가기 아쉽다면 박람회장 인근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겨보자.

청담동은 명품 쇼핑의 일번지로 평생 한 번 있는 소중한 결혼예식에 어울리는 구두, 반지, 시계는 물론 예물용 가방을 구매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예물 가방의 정석, 구찌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구찌의 존재는 압도적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구찌(Gucci)의 존재는 압도적이다. 예물 가방의 정석으로 불리는 구찌 브랜드는 192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했다. 창업주는 구찌오 구찌. “최고의 전통을 최고의 품질로!”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의 뛰어난 제품을 현대에 맞게 새로 디자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찌는 명품 브랜드 최초로 제품에 디자이너 이름을 새겨서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찌오 구찌가 고안한 더블G 모노그램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밀라노 구찌 매장은 여전히 세계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그 명성을 강남 청담동 구찌 매장이 잇고 있다.

영원한 스테디셀러 까르띠에 주얼리

1847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한 소시에떼 까르띠에, 청담동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1847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한 소시에떼 까르띠에(Société Cartier)는 보석, 시계 제조 브랜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신랑신부에게는 그중 ‘러브’ 컬렉션이 인기 있는데 브레이슬릿의 경우 링 두 개가 겹쳐진 형태로, 착용하지 않을 때는 각기 따로 보관할 수 있으며, 착용 시에는 각도에 맞게 겹친 다음 드라이버로 나사를 잠그면 된다. 브레이슬릿은 서로의 사랑을 봉인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청담동 명품 쇼핑의 중심축 갤러리아

갤러리아는 패션 특구 청담동 갤러리 거리의 중심을 이룬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갤러리아는 패션 특구 청담동 갤러리 거리의 중심을 이루며 명품 전문백화점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갤러리아는 EAST, WEST로 나뉘는데 럭셔리홀 WEST는 젊은 트렌드세터를 타겟으로 최신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세계적 건축가 벤반버클(Ben Van Berkel)이 설계한 독특한 외관은 청담동 갤러리아를 디자인 랜드마크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럭셔리홀 EAST는 국내 최초의 명품 백화점으로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세계 명품 브랜드와 스페셜 에디션 상품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중 고야드, 스테파노리치는 갤러리아가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 필수 코스 샤넬 매장

190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샤넬은 가브리엘 샤넬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창업한 브랜드이다. 사진/ 샤넬 홈페이지

갤러리아를 방문한다면 샤넬 매장에 안 들를 수 없다. 190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샤넬은 가브리엘 샤넬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창업한 브랜드이다. 현재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오뜨 꾸뛰르, 기성복, 향수, 보석, 장신구를 선보이고 있다, 신부들의 로망 샤넬 백은 매장 재고가 적어 인기 라인의 경우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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