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자전거 시장 확대 전망…니모FD 생산확대 주력
상태바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 확대 전망…니모FD 생산확대 주력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5.09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전거 인프라 개선으로 합리적 가격의 전기자전거 인기
알톤스포츠는 니모FD의 높은 활용성과 가성비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추가 생산을 계획 중이다. 사진/ 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업계에서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도 덩달아 성장할 것으로 바라보고 앞다퉈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알톤스포츠가 올해 처음 선보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의초도 물량이 출시 3주 만에 전국 대리점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 고공행진을 보였다.

이에 알톤스포츠는 니모FD의 높은 활용성과 가성비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추가 생산을 계획 중이다.

또한 추가 생산분에서는 화이트컬러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자전거 인프라가 점차 개선되면서 전기자전거가 친환경 대체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특히 자전거 성수기인 5~7월에 들어서면 가격 경쟁력과 경량성, 편의성 등을 고루 갖춘 니모FD의 판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모FD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편한 폴딩 방식으로 휴대성과 보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타이어도 일반 자전거보다 작은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무게를 대폭 낮춰, 휴대하며 대중교통과 병행하기에도 편하다.

또한 LG 셀배터리 외부에는 USB 포트가 있어 휴대용 기기 충전도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신뢰도 높은 시마노 브랜드의 투어니 7단 기어와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자전거로써의 기능적 측면도 챙겼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