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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지역경제 살리기 4탄,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해방촌 신흥시장 골목식당, 카레집ㆍ원테이블 식당ㆍ횟집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5.08 17:24
지난 4일 방영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해방촌 신흥시장’ 편이 시작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4일 방영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가 출연해 지역경제 살리기 제4탄으로 서울 용산구 남산 바로 아래 위치한 ‘해방촌 신흥시장’ 편이 시작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방촌의 이름에 관해 김성주는 “지난 1945년 해방 이후에 6·25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월남 실향민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삶의 터전이 되어 해방촌이 되었다”고 말했다.

해방촌의 이름에 관해 김성주는 “지난 1945년 해방 이후에 6·25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월남 실향민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삶의 터전이 되어 해방촌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흔히 달동네라고 해서 달이 가까운 동네”라며 “남산 바로 밑 고지대에 형성된 해방촌”이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해방촌은 60~70년대 모습을 많이 담고 있으며, 사실 경리단길도 그렇고 근방이 이미 발전이 되어 있거든요”라며 “최근에는 수제버거와 피맥(피자와 맥주)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해방촌의 특징에 관해 “다른 지역에 비해 영어 간판도 많았고, 미군 부대가 근처에 위치해 외국인들도 많이 다니며 이국적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조보아는 “사실 경리단길도 그렇고 근방이 이미 발전이 되어 있거든요”라며 “최근에는 수제버거와 피맥(피자와 맥주)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는 “포스트 경리단길을 꿈꾸면서 계속 발전되기를 원하고 있는데 저희가 와있는 곳은 해방촌 안에 형성된 신흥시장이라는 곳입니다.”라며 해방촌 신흥시장을 소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우리가 여태까지 했던 골목과 차이는 접근성이 굉장히 어려워요!”라고 했고 김성주는 “올라오는 길이 거의 등산 수준 입니다. 한번 올라와 봤는데 땀을 많이 쏟을 만큼”이라며 다시 백종원은 “그 근방 경리단길에 들려 놀 수는 있는데 이 안에까지는 잘 안 올라와요. 되게 섬 같은 지역이에요”라며 접근성과 인지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백종원은 “우리가 여태까지 했던 골목과 차이는 접근성이 굉장히 어려워요!”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에 백종원은 해방촌 신흥시장이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출동했다.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에 먼저 소개된 골목식당은 ‘카레집’이다. 이곳은 모자가 함께 운영하는 식당으로 대표메뉴는 반반카레(새우크림 & 채소)가 있으며 플레이팅에 중점을 두는 가게이다.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에 먼저 소개된 골목식당은 ‘카레집’이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대표메뉴인 반반카레 사진을 보며 “카레 색깔을 보니 카레가 묽다. 밥이 예쁘긴 한데 밥 놓은 게 조잡하잖아요.”라며 “식욕이 떨어지게 만리장성 쌓듯이 탁탁탁”이라며 “밥알의 식감을 위해 고슬고슬 펴서 담아야 한다. 억지로 모양낸 듯한 것이 떡을 진 것 같잖아!”라며 비주얼만 생각하다 식감을 놓쳤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대표메뉴인 반반카레 사진을 보며 “카레 색깔을 보니 카레가 묽다. 밥이 예쁘긴 한데 밥 놓은 게 조잡하잖아요.”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두 번째 소개된 골목식당은 ‘원테이블 식당’이다. 최대수용인원은 6인이며 테이블 하나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이곳은 마산 출신 여성 두 명이 십년지기 우정으로 서울로 같이 올라와 운영 중이며 대표메뉴는 밀푀유나베, 불고기 파스타가 있으며 식당은 고급스러운 장식이 인상적이다. 

원테이블 레스토랑은 실력가 셰프들이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테이블만을 위해 요리하는 레스토랑으로 보통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이 몇 달씩 잡혀있는 가게도 있다.

두 번째 소개된 골목식당은 ‘원테이블 식당’이다. 최대수용인원은 6인이며 테이블 하나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테이블 식당의 장사준비 과정 중 즉석 밥을 이용한 장면이 나왔는데 백종원은 모니터로 지켜보며 “에이 저건 아니지. 밥할 공간이 없어도 즉석밥으로 장사는 진짜 아니야. 장사하면 안 돼!”라며 전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백종원은 이곳에 기습방문을 하여 밀푀유나베, 불고기 파스타, 삼겹살 된장 파스타를 주문했다. 불고기 파스타와 삼겹살 된장 파스타에 관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불고기 넣고 만든 파스타 맛”이라고 전했다. 밀푀유나베에 관해 “제가 농담으로서 밀푀유나베를 배춧국이라고 부르거든요. 근데 이건 진짜 배춧국 맛이 나는데?”라며 특색 없이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음식이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원테이블 레스토랑은 셰프의 자존심을 걸고 하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준비 없이 한다는 것은 다른 원테이블 하시는 분들께 큰 피해를 주는 거예요”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원테이블 레스토랑은 셰프의 자존심을 걸고 하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준비 없이 한다는 것은 다른 원테이블 하시는 분들께 큰 피해를 주는 거예요. 그분들의 독특한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여기는 어설픈 흉내를 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건 팔면 안 돼요. 이거는 사실 장난이에요. 정말 폐업까지도 생각해야 해요.”라며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세 번째 소개된 골목식당은 ‘횟집’이다. 이곳은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아내는 조리를 담당하고, 남편은 홀서빙을 담당하고 있다. 신흥시장의 어린이집 겸 손님들의 술친구까지 함께하는 신흥시장 31년 차 터줏대감이다. 대표메뉴 없이 해산물 뷔페 수준의 다양한 음식이 있다.

세 번째 소개된 골목식당은 ‘횟집’이다. 이곳은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아내는 조리를 담당하고, 남편은 홀서빙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이곳에 기습방문을 하여 아귀찜과 알탕을 주문했다. 아귀찜이 나왔고 백종원은 “그게 소(小)자에요?”라며 이어 나온 알탕 2인분에는 “진짜 이렇게 많이 나와요?”라며 주문한 음식량에 놀라워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아귀찜에 관해 “비주얼은 웬만한 아귀찜 전문점보다 낫습니다”라며 맛을 보고 “아귀찜 전문점이랑 비교해서 안 밀려요. 전문점에서도 어려운 요리인데 사장님이 사모님 솜씨 자랑할 만하네”라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게 우연인지 알탕을 먹어보면 알아요”라며 알탕 맛을 보았는데 “우연 아니고 실력입니다”라며 극찬을 했다.

백종원은 이곳에 기습방문을 하여 아귀찜과 알탕을 주문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이게 우연인지 알탕을 먹어보면 알아요”라며 알탕 맛을 보았는데 “우연 아니고 실력입니다”라며 극찬을 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한편, 꽃 미소 가져다줄 신흥시장 지원군으로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가 섭외되었다. 황치열과 남보라는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장사할 곳을 둘러보고 근처의 식당을 들러 같이 식사를 했다.

꽃 미소 가져다줄 신흥시장 지원군으로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가 섭외되었다.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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