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상태바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08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보호협의회 단체 회원 40여명 참여
합천군 자연보호협의회는 8일 황매산 군립공원에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 및 군락지 일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합천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오영)는 8일 황매산 군립공원에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 및 군락지 일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매산군립공원은 전국 최대의 철쭉 군락지로 5월 행사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등산로 및 행사장 주변 곳곳에 쓰레기가 산재되어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합천군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군,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 돌입!

4일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송화소금을 생산하는 모습.사진/ 태안군

태안군의 명물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5월을 맞아 태안반도 곳곳의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와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8일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5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도 비교적 많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B1, B2, E가 풍부해 인체의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치매 예방에도 좋으며, 송홧가루에 포함된 콜린은 지방간을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태안반도의 천일염이 더해져 송화소금의 품질은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송홧가루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로 인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강동구,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세대 위한 공연 프로그램 풍성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 연인,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 강동구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 연인,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와 부모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발레 갈라’부터 장년층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대중가요 콘서트’까지 공연이 다양하다.

먼저, 5월 10일(목) GAC 목요예술무대 <드럼스트럭>이 열린다. 아프리카 고유 리듬과 에너지를 느끼며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관객이 직접 아프리카 전통 드럼 ‘젬베’를 두들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두차례 찾아갈 예정이다.

5월 18일(금)에는 발레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가 열린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심청’ 등 정통발레와 창작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친절한 해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19일(토)에는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래식 콘서트 <피터와 늑대>도 관람할 수 있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어린이를 위해 창작한 음악동화로, 이번 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 샌드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볼만한 로맨틱코미디 연극도 준비돼있다. 5월 10일(목)~12일(토)까지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동명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두 남녀의 옥탑방 이중계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5월 22일(화) 오후 7시, 데뷔 34년차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현미 with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주현미의 히트곡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잠깐만', '또 만났네요' 등을 클래식 편곡으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으며 중장년층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5월 29일(화) 소리꾼 남상일과 함께 우리소리를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 <희희knock knock>, 5월 30일(수)에는 5060세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과 함께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상 콘서트 <맨발의 청춘>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동아트센터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봄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가까운 강동아트센터로 문화나들이를 떠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