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박우진과 함께 떠나는 하동 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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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박우진과 함께 떠나는 하동 봄 여행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0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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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과 박우진이 소개하는 진주와 하동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 팁은?
KBS2 배틀트립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국내 여행 가볼 만한 곳을 소개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국내 여행 가볼 만한 곳을 소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이오아이에서 활약한 구구단의 미나, 위키미키의 유정이 순천과 광양 여행을 즐긴 데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워너원의 박지훈, 박우진이 20살 봄꽃 여행지로 하동을 찾았다.

하동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KTX를 타고 용산에서 진주로 이동한 다음, 또다시 열차를 갈아타고 이동해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하동 여행과 함께 진주 역시 가볼 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워너원의 박지훈, 박우진이 20살 봄꽃 여행지로 하동을 찾았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박지훈과 박우진은 잠시 진주에 내려 해물육수와 고기육수로 감칠맛이 살아있는 진주 냉면을 맛봤다. 시원한 물냉면과 새콤달콤한 비빔냉면으로 진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미식이다. 뿐만 아니라 육전과 육회 역시 진주를 대표하는 맛을 자랑한다.

진주냉면을 맛보고 하동까지 버스로 약 1시간 소요된다. 하동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하동 관광택시를 타고 여행을 즐겼다. 하동 관광택시는 기본 2시간에 4만 원으로 원하는 곳은 여행자들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 더불어 택시기사님의 친절한 관광지 소개를 즐길 수 있다.

하동에서 가장 먼저 찾은 여행지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금오산 집라인이다. 하동 금오산에 위치한 총 길이 3186m의 집라인은 총 3개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최대 120km/h를 질주하는 1구간과 금오산과 하동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2구간,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구간까지 짜릿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금오산 집라인은 최대 120km/h를 질주하는 1구간과 금오산과 하동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2구간,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구간까지 짜릿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두 사람은 하동 벚꽃과 함께 생애 첫 캠핑도 함께 했다.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은 캠핑카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잠도 잘 수 있어 인상적인 스무 살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2일 차 여행은 하동여행의 하이라이트 하동 십리벚꽃길에 방문해 2018년 봄 여행의 추억을 남겼다. 하동 십리벚꽃길은 50년 넘은 벚나무가 화개천을 따라 약 5km에 걸쳐 무려 1200그루가 심겨 있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2일 차 여행은 하동여행의 하이라이트 하동 십리벚꽃길에 방문해 2018년 봄 여행의 추억을 남겼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십리벚꽃길과 함께 하동 녹차 밭도 빼놓을 수 없다. 하동 녹차는 지역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자란 녹차 키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녹차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박지훈과 박우진은 하동의 녹차밭을 모티브로 만든 독특한 인테리어 찻집에 방문해 녹차를 즐기며 하동 여행의 낭만을 함께 즐겼다.

이곳은 녹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차와 녹차 아이스크림, 홍도라지 아이스크림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하동 녹차는 지역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자란 녹차 키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녹차로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철을 맞이한 벚굴도 하동을 대표하는 미식이다. 바위에 붙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벚꽃 같다 해서, 그리고 벚꽃 피는 시기가 가장 맛있어서 이름이 붙여진 벚굴은 10분 정도 구워주면 부드러운 속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김치 한 조각과 얹어 먹으면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섬진강 유역에서 채취되는 재첩국은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맛있는 하동의 미식도 맛보고 박지훈과 박우진은 섬진강을 따라 카누를 타고 벚꽃 놀이를 즐겼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맛있는 하동의 미식도 맛보고 박지훈과 박우진은 섬진강을 따라 카누를 타고 벚꽃 놀이를 즐겼다. 섬진강에서 즐기는 카누는 안전 교육을 받고 화개장터에서 평사공원까지 약 9km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좋지만 강줄기를 따라 펼쳐진 벚꽃을 만날 수 있는 봄에는 더욱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아 여유와 봄꽃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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