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생생한 감동’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상태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생생한 감동’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09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30일부터 6월 29일 16시까지 접수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제46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국내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제46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관광사진 대표 공모전으로 반세기에 걸쳐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과 관광지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0점을 시상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5월 30일(수)부터 6월 29일(금) 16시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9월 5일(수) 관광공사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여행객이 느끼는 한국관광의 감동과 즐거움을 우수하게 표현한 사진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인물이 들어간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가산점(5점 이내)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에 등재되며, 관광공사는 물론 재외공관, 공공기관, 국내외 관광업계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사용된다.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괌, '모녀여행'에도 적격

괌정부관광청은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녀여행을 주력한 웹사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최근 20,30대와 50대 여성의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엄마와 딸이 함께 떠나는 모녀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 효도 관광이 아닌 엄마와 딸이 직접 선호하는 지역과 일정을 함께 계획하고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한 이국적인 해변과 안전한 치안으로 모녀가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이다. 특히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에메랄드 빛 고운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사계절 온화한 날씨, 그리고 해양 액티비티, 쇼핑, 맛집, 엔터테인먼트 등 모녀의 입맛에 꼭 맞는 휴양 여행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이에 맞춰, 괌정부관광청은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녀여행을 주력한 웹사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진에어 괌 노선 항공권이 특가로 제공되며, 모녀 동반 괌 왕복 항공권 구매 후 ‘엄마와 함께 괌으로 떠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괌 두짓타니 호텔 3박 숙박권(1명), 괌 두짓타니 호텔 아쿠아 레스토랑 식사권(1명), 그리고 핸드폰 방수 케이스 세트 (50명)가 제공된다.

또한 실제 엄마와 딸의 괌 여행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모녀여행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베스트 장면을 캡쳐 하여 본인 SNS 계정에 해당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항공권 2매와 두짓타니 괌 리조트 3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남미 3대 축제 페루의 ‘인티라미’, 온라인 티켓 예매 시작

남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페루 태양제 ‘인티라미(Inti Raymi)’ 축제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사진/ 페루관광청

아울러 페루관광청은 남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페루 태양제 ‘인티라미(Inti Raymi)’ 축제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올 6월 페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인티라미 관람을 예약해보자. 6월 24일 축제 당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축제의 명성만큼이나 좌석 예매가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인티라미(Inti Raymi)는 태양을 뜻하는 케추아어 인티(Inti)와 축제를 뜻하는 라미(Raymi)의 합성어로, 잉카의 파차쿠티 제위(Sapa Inca Pachacuti) 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페루의 태양제다. 남미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축제이자 매년 6월이면 야외 행사를 즐기기 좋은 날씨 덕분에 페루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로 손꼽힌다.

이 축제는 총 9일 간 쿠스코에서 진행되며, 잉카제국 태양의 신전이었던 코리칸차(Coricancha)에서 시작해 잉카의 거대한 석재 유적지인 삭사이우아만(Sacsayhuaman)에서 끝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쿠스코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잉카 리듬을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공연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3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은 이 행사는 올해 총 3750여 명의 여행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