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3월을 맞이하며 여행업계가 다양한 활동으로 여행자와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슬로베니아 정부관광청은 우리나라 여행자를 위해 슬로베니아 안내서, 한글 지도를 디지털 자료로 배포한다.

슬로베니아는 인기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와 ‘흑기사’의 배경지로 소개되며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행지이다. 이런 인기로 2017년 슬로베니아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30.2%가 증가한 14만 7981명으로 알려져 있다.

슬로베니아 안내서에서는 수도 류블랴나를 비롯 알프스, 지중해, 카르스트 소개 등을 담고 있으며, 한글지도에는 지도를 보며 주제별로 추천하는 여행지, 행사, 음식 등을 포함하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

간편 결제, 송금, 인증, 청구서, 멤버십 등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모바일에서 설정한 비밀번호만으로 별도의 인증 없이 결제 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모두투어는 PAYCO, 삼성페이 등과 더불어 카카오페이까지 도입 함으로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3월 한 달간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페이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제이티비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한 롯데자이언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 상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롯데자이언츠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 상품은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연습경기 참관 및 선수단과의 만찬행사, 팬 사인회를 비롯하여 해당 지역의 관광일정까지 소화하는 롯데제이티비의 인기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올해에도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이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오키나와로 부산과 인천에서 많은 인원이 출발하여 본 상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정에서는 이대호, 손아섭, 민병헌, 손승락 등의 유명 선수들과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해 치어리더 엄지원, 조윤경이 참여한 롯데자이언츠 선수단과의 만찬행사와 팬 사인회가 진행했다. 더불어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를 참관했으며, 연습경기지만 실제 경기처럼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경기를 관람한 고객들은 매우 만족했다.

또한 스프링캠프 행사 외 시간에는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대교, 만좌모, 슈리성 등 오키나와의 필수 관광 코스를 방문해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나투어가 제4회 일본지역 전문 인솔자(스루가이드) 단기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30시간 진행되며, 하나투어 사내 강사 및 베테랑 가이드가 일본 여행상품 특성과 인솔자의 역할,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10일간의 교육 후에는 2박 3일간 일본에서 베테랑 가이드의 동행 아래 현지 투어 시간을 가져 교육내용을 실습할 수 있다.

지원자격으로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일본어 관련 공인어학시험성적(JLPT, JPT 등) 보유, 국외여행인솔자(T.C)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 특전으로는 하나투어 일본지역 전문 인솔자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