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떠나볼까, 주목 할 항공업계 프로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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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떠나볼까, 주목 할 항공업계 프로모션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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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게 여행 기회, 신규 취항도 활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과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를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하고 올해 9월 15일부터 A350-1000 항공기로 주 4회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사진/ 캐세이패시픽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항공업계가 겨울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여행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워싱턴D.C. 9월 신규 취항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과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를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하고 올해 9월 15일부터 A350-1000 항공기로 주 4회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는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홍콩에서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가는 이 신규 노선의 운항거리는 1만 3122킬로미터로, 캐세이패시픽이 운항 중인 노선 중 가장 길다. 캐세이패시픽은 최근 유럽 및 미주 도시로의 노선을 신규 개설하며 장거리 노선 강화에 힘쓰고 있다.

워싱턴 D.C. 노선은 미국의 수도권으로 가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개설됐다.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미국 동해안의 두 도시 뉴욕(존에프케네디 공항, 뉴아크 리버티 공항)과 보스턴(보스턴 로건 공항)에 각각 취항 중으로, 워싱턴D.C 신규 취항을 통해 미국 동부로 가는 노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도 캐세이패시픽의 허브 도시인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 도시들로 한층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바생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

티웨이항공은 알바천국과 함께 1월 30일(내일)부터 2월 21일(수)까지 '알바생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한편, 티웨이항공은 알바천국과 함께 1월 30일(내일)부터 2월 21일(수)까지 '알바생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알바 중인 본인의 사진과 티웨이항공을 상징하는 'T'자 포즈 사진을 '#알바천국#티웨이항공#알바생도여행가즈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총 8명을 추첨해 티웨이항공의 일본 노선 왕복 티켓 1매와 여행지원금 20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3일(금)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알바천국 홈페이지에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와의 사연을 올리면, 1명을 선정해 티웨이항공의 일본 노선 왕복 티켓 2매와 여행 지원금 40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이벤트에 당첨 후 여행을 떠날 때 둘만의 여행 동영상을 제작, 선물로 추가 증정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추운 날씨에도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소방관 여행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당첨된 소방관들은 다음 주 삿포로로 떠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위를 녹이는 알바생들의 열정을 티웨이항공이 늘 응원한다"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일본 지역 최다 노선을 보유한 티웨이항공과 함께 꽃피는 3~4월,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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