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평창올림픽 관람, 도와주는 곳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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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평창올림픽 관람, 도와주는 곳 없을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1.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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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편의 지원하는 ‘스페셜 헬프센터’ 운영
서울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 편의를 지원하는 ‘스페셜 헬프센터’를 설치 및 운영한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편리한 평창올림픽 관람을 도와주는 기구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 편의를 지원하는 ‘스페셜 헬프센터(Special Help Center)’를 설치 및 운영한다.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가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는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동계올림픽에 대한 안내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 등 고정형 스페셜 헬프센터 5개소가 1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동계올림픽에 대한 안내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사진/ 김지수 기자

부스를 설치하는 ‘고정형’ 5개소(인천공항 2개, 김포공항, 서울역, 용산역)와 관광안내사가 이동하는 ‘이동형’ 2개소(청량리, 상봉역)로 운영된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포함, 두 달 동안 운영된다. 움직이는 안내소인 청량리역과 상봉역의 경우 9명의 레드엔젤이 파견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청량리역에 설치된 이동형 스페셜 헬프센터의 경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평창·강릉·정선 등 강원도 일대 및 수도권 주변과 타 시도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를 지원하며, 그 외 관광통역안내전화(1330), bbb 코리아 등 다국어 언어채널을 연결해 모든 국적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요 입국 지점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 정보센터를 연계해 교통, 숙박, 관광지 등 올림픽 관련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안내도 제공한다. 사진은 김포공항에 설치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 사진/ 한국공항공사

또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주요 입국 지점을 기점으로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 정보센터를 연계해 교통, 숙박, 관광지 등 올림픽 관련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안내도 제공한다.

개별 관광객이 많은 올림픽 기간에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유실물센터, 야간교통편, 올림픽과 서울 관련한 종합정보가 수록된 ‘웰컴킷’도 배부한다.

이 밖에 ‘스페셜 헬프센터’에서는 기차역이나 터미널에서 하차 후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경기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정보부터 자가용을 이용한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경기장 인근 무료 셔틀버스는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2시간 후까지다. 셔틀버스는 입장권 없이도 탑승 가능하며, 별도 이용절차 및 이용요금도 없다.

셔틀버스 운행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동계올림픽 사이트 및 ‘Go 평창’ 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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