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와 함께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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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와 함께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여행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2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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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의 마지막 한국 메이트 여행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가 방송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에서 김숙과 필리핀에서 온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숙은 두 자매를 위해 추운 바람을 막아줄 도톰한 솜누비 생활한복을 준비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프랑스는 “생활한복을 입은 것이 재미있었다. 역시 코미디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타샤 역시 “(김숙이)손님 대접을 정말 잘하는 사람”이라며 김숙을 칭찬했다.

김숙은 두 자매를 위해 추운 바람을 막아줄 도톰한 솜누비 생활한복을 준비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필린핀 두 친구들은 김숙에게 한국에서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를 알록달록 꾸며서 전해줬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필린핀 두 친구들은 김숙에게 한국에서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를 알록달록 꾸며서 전해줬다. 정성이 느껴지는 위시리스트는 날짜별로 두 사람이 하고 싶은 것을 마련해 김숙을 놀라게 했다.

가장 먼저 쌍둥이들이 하고 싶은 것은 겨울옷 쇼핑. 일 년 365일 열대 기후인 필리핀에서 입어보지 못한 아주 예쁜 스웨터를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의 독특한 길거리음식을 먹어보고, 궁중음식과 막걸리 등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눈썰매타기, 찜질방 등 체험위주의 한국체험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울중앙시장은 먹깨비 투어, 예술가 창작공방 등이 생기면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여행지이다. 사진/ 서울중앙시장 페이스북

김숙과 쌍둥이는 서울중앙시장부터 방문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울중앙시장은 먹깨비 투어, 예술가 창작공방 등이 생기면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여행지이다.

신발가게를 찾은 세 사람은 마음에 드는 신발도 구매하고, 호떡도 맛보면서 서울중앙시장을 즐겼다. 쌍둥이와 김숙은 특히 한국의 미식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을 짜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했다. 참깨를 볶는 것부터 직접 짜내는 것까지 보며 신선한 참기름을 구매했다.

김숙과 메이트는 또한 방앗간에 들려 가래떡을 만드는 모습도 구경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갓 뽑은 가래떡을 맛보며 한국의 맛을 보며 서울 여행을 즐겼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김숙과 메이트는 또한 방앗간에 들려 가래떡을 만드는 모습도 구경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갓 뽑은 가래떡을 맛보며 한국의 맛을 보며 서울 여행을 즐겼다.

김준호와 세 누님의 서울 여행기도 이어졌다. 핀란드 누님들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족발을 먹으로 이동한 네 사람은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레일라의 딸도 만나 한국의 색다른 맛도 즐겼다.

마포 공덕시장에는 한국의 대표음식 전과 튀김, 그리고 족발을 만날 수 있는데, 공덕시장 나들이를 통해 푸짐한 저녁 한 상을 즐겼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핀란드 누님들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족발을 먹으로 이동한 네 사람은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레일라의 딸도 만나 한국의 색다른 맛도 즐겼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마포 공덕시장에는 한국의 대표음식 전과 튀김, 그리고 족발을 만날 수 있는데, 공덕시장 나들이를 통해 푸짐한 저녁 한 상을 즐겼다. 핀란드에서는 콜라겐이 많은 돼지껍질 부분과 매운음식이 없는 탓에 족발과 매운 족발은 다소 생소한 음식이다.

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도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속초를 찾은 장서희와 메이트는 속초 장사항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즐겼다.

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도 방송됐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네덜란드 가족의 아빠 에이와웃과 남동생들 그리고 장서희가 참여한 물고기 맨손 잡기 체험으로 맨손으로 물고기와 오징어를 낚으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속초 장사항에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속초의 명물 오징어뿐만 아니라 제철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네덜란드 가족의 아빠 에이와웃과 남동생들 그리고 장서희가 참여한 이 체험으로 맨손으로 물고기와 오징어를 낚으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장서희는 속초에서의 마지막 여행지로 낙산사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 강원도에는 사찰에서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 휴식이나 명상,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강원도에는 사찰에서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 휴식이나 명상,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네덜란드 메이트는 카토 가족과 함께 홍련암에서 수평선 넘어 올라오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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