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정규 편 운항·고객 설문조사·전문요원 양성 등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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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 정규 편 운항·고객 설문조사·전문요원 양성 등 서비스 확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2.2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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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브루나이항공, 베트남항공, 에어프랑스 KLM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전세기 운항에 이어 2017년 11월 26일부터 인천 - 반다르 스리브가완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정규 편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 로열브루나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외항사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7년 급부상 여행지 8위 브루나이로 떠나볼까

우선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전세기 운항에 이어 2017년 11월 26일부터 인천 - 반다르 스리브가완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정규 편 운항을 시작했다.

150석 규모의 항공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브루나이의 따뜻한 환대와 고급스러운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인천에서 브루나이까지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개인 핸드폰, 태블릿 등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는 기내식을 제공해 편안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동남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황금의 왕국 브루나이가 2017년 스카이 스캐너 항공권 검색량 급부상 여행지 8위에 선정됐다.

베트남항공 온라인 이벤트에 한국인 고객 당첨

베트남항공에서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글로벌 온라인 설문조사의 10월 이벤트에는 한국인 고객이 당첨됐다. 사진/ 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에서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글로벌 온라인 설문조사의 10월 이벤트에는 한국인 고객이 당첨됐다.

탑승 절차의 편의성,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비행과 관련해 다양한 항목에 걸쳐 설문하는 이 글로벌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는, 고객들의 요구를 자세히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진행되고 있다.

본 이벤트의 당첨자 1명에게는 베트남항공의 무료 왕복항공권 또는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2회 권이 제공되며, 베트남항공을 이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당 설문조사 사이트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 조현진 씨는 “간편한 탑승 절차 및 효율적이고 짧은 대기시간,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등의 이유로 평소 자주 이용하는 베트남항공에서 이런 큰 행운을 얻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경품으로 받은 베트남항공 왕복항공권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할 결혼기념일에 사용할 예정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베트남항공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어프랑스 KLM, EXPERT AGENT프로그램 실시

에어프랑스 KLM은 EXPERT AGEN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에어프랑스 KLM

에어프랑스 KLM은 EXPERT AGEN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PERT AGENT 프로그램은 상용 대리점에서 에어프랑스 KLM 뉴스를 담당하거나 에어프랑스 KLM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어프랑스 KLM 전문 요원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적은 상용 대리점과 항공사의 교류 및 대리점 내 에어프랑스 KLM 인지도 확대를 하기 위함이며, 실제로 담당 세일즈 및 상용 데스크와의 정기적인 모임과 에어프랑스 KLM 의 타 부서와의 만남을 통해 대리점과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기내식 TASING, 공항 자동 수화물 위탁 서비스(SELF DROP BAG) 체험 등과 같이 실무에 필요한 현장 서비스 체험을 시작으로 해 항공 예약 발권 시 유용한 정보 및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1년 동안 공유했던 내용인 기내 서비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항공사 서비스와 각 허브 공항을 몸소 체험하는 스터디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주항운, 문화소외계층 70명에 클래식 공연 기부

대주항운은 연말 연시를 맞아 지난 22일KBS 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의 70명을 초청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대주항운

이 밖에 대주항운은 연말 연시를 맞아 지난 22일KBS 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의 70명을 초청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시아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가족과 친구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음악을 기획 의도로,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실로암 복지관 관계자는 “볼 수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기부해준 대주항운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대주항운은 AA, BA, VJ의 GSA이다. 지난 9월 하롱베이 바야크루즈 GSA를 신규 런칭하고, 나트랑, 달랏, 하롱베이 등의 골프 리조트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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