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 바아톨로... 루케망간 식도락 체험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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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신혼여행 바아톨로... 루케망간 식도락 체험 ‘으뜸’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2.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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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바비큐 동서양의 맛 한 곳에 경관도 ‘환상’
아밀라푸시. 인도양 26개 천연 아톨 중 하나로서 유네스코 생물보전 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톨에 자리잡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몰디브에 수많은 리조트들이 보석처럼 숨어 있다. 아밀라푸시도 그런 리조트 가운데 하나다.

아밀라푸시는 ‘나의 아일랜드 홈’이라는 뜻이다. 시간이 흐름이 멈춘 듯한 이상향은 유행하는 공간이 아니라 리조트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했다.

인도양 26개 천연 아톨 중 하나로서 유네스코 생물보전 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톨이 바로 아밀라푸시가 있는 곳이다. 수정같이 맑은 물 위에 떠있는 빌라 하우스들은 환상적인 모습으로 신혼부부들을 반긴다.

아밀라푸시 객실. 에메랄드 빛 라군과 걸리적거림 없는 일몰 경관을 라군 워터빌라에서 만끽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아밀리푸시는 나무 꼭대기에서 몰디브 바다를 내려다보는 트리톱 하우스에서부터 순결한 백사장 해안을 품고 있는 빌라들까지 객실 유형이 다양하다. 말레 공항에서 수상비행기에 오르면 단 30분간의 비행으로 도착하게 된다.

바아톨의 아밀라푸시는 밤하늘 별빛아래 둘만의 오아시스다. 에메랄드 빛 라군과 걸리적거림 없는 일몰 경관을 라군 워터빌라에서 만끽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2백 평방미터의 워터빌라는 바다로 직접 연결되는 풀을 갖추었다.

아밀리푸시의 객실. 나무 꼭대기에서 몰디브 바다를 내려다보는 트리톱 하우스에서부터 순결한 백사장 해안을 품고 있는 빌라들까지 객실 유형이 다양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42인치 TV를 비치한 객실과 거실에는 에어컨, 침대, 소파와 탁자, 미니바가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늦은 밤하늘 별빛을 바라보며 목욕하는 몰디브 리조트 라이프를 체험해 보자.

열대 녹지대에 자리 잡은 비치 풀 하우스에서는 몇 걸음만 떼면 해변 백사장을 만나게 된다.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해변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개인 정원에 해먹과 야외 식사 공간과 수영장까지 구비했다. 반면 오션리프 워터빌라는 해양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산호초 끝 지점, 바다로 직접 연결되는 빌라로서 넓은 야외 테라스와 담수 수영장을 갖추었다.

데스티네이션 다이닝. 자연 공간 속에 배치되는 즉석 레스토랑에서는 바비큐에서부터 와인에 이르기까지 둘만의 식사 매뉴로 제공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이 리조트에는 루케 망간 (Luke Mangan)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세계적인 요리사 루케망간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톱클래스 요리와 와인을 선보인다. 프랑스 요리와 세계 각국 요리를 독특한 방식으로 제시해 아름다운 다이닝 체험을 선물한다.

로누(Lonu)는 편안하고 세련된 수상 레스토랑이다. 식사 전후에 경이로운 라군 경관과 함께 칵테일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동서양 최고의 요리와 와인들을 선보이는 이 레스토랑은 스피트보트나 수상비행기를 이용해 접근하도록 되어 있다.

아밀라푸시는 ‘나의 아일랜드 홈’이라는 뜻이다. 시간이 흐름이 멈춘 듯한 이상향은 유행하는 공간이 아니라 리조트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와인숍 셀라 도어는 8천병의 와인을 소장하고 있다. 와인시음에 참여하여 치즈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한편 바자는 1천2백 평방미터의 풀 바다. 멋진 경관 속에서 아시아식이나 그릴이라 해산물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칵테일과 함께 맛보게 된다.

데스티네이션 다이닝은 자연 공간 속에 배치되는 즉석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레스토랑과 다를 바 없다. 바비큐에서부터 와인에 이르기까지 둘만의 식사 매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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