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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라 허니문! 남들은 잘 모르는 북해도 베스트5토마무 리조트의 눈꽃테라스부터 후라노 열기구 체험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2.06 06:00
도카치다케, 후라노 분지를 비롯해 360도로 펼쳐지는 북해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홋카이도라 표기되는 북해도는 여름에는 서늘한 기후로, 겨울에는 새하얀 설원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혼행도 좋지만 신혼여행의 멋진 추억을 대자연의 설원에서 하얗게 수놓아보면 어떨까.

무엇보다 북해도는 영화 ‘러브레터’의 로맨스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얀 눈 나라를 마음껏 뛰놀다가 천연 온천욕을 통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신혼의 꿈을 이야기하기 좋다. 일반인은 잘 모르는 북해도 숨은 비경은 어디일까.

토마무 리조트의 눈꽃테라스

토마무의 운해테라스는 겨울철이면 영하의 날씨가 만들어내는 ‘눈꽃테라스’로 변신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신치토세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리조트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홋카이도의 웅장하고 풍요로운 자연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는 운해 테라스와 골프로, 겨울에는 파우더 스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키로 많이 찾는다.

특히 토마무의 운해테라스는 겨울철이면 영하의 날씨가 만들어내는 ‘눈꽃테라스’로 변신한다. 이곳 눈꽃은 영하2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 곤돌라를 타고 약 13분간 이동하면 바로 눈꽃 테라스에 닿을 수 있다.

겨울 한정 ‘눈꽃커피’는 달콤한 눈꽃 사탕으로 맛과 모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푸른 하늘과 ‘눈꽃’의 흰색이 대비되어 환상의 세계를 연출하는 눈꽃테라스 ‘전망카페’에서는 추위에 언 몸을 뜨끈하게 데워줄 음료를 판매한다. 겨울 한정 ‘눈꽃커피’는 꼭 마셔봐야 하는데 달콤한 눈꽃 사탕으로 맛과 모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4인승 곤돌라 티켓 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2만2000원이다. 토마무 리조트를 방문하려면 JR홋카이도 이용 시 토마무역 하차 후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공항에서는 리조트 직통버스가 있다.

신비한 에메랄드빛 호수 비에이 아오이이케

비에이의 ‘아오이이케’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비에이의 ‘아오이이케’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북해도 핫 스팟으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 여행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는 곳이다.

호수의 푸른빛은 인근 폭포에서 흘러들어오는 알루미늄 성분과 비에이 강물이 섞여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태양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보이기도 하는 신비로운 호수이다. 아오이이케는 JR비에이역에서 약 17km, 시로가네 온천에서 2.5km거리.

북해도 파우더 스노를 즐겨라, 다카스 개썰매

초보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어 누구나 탈 수 있는 다카스 개썰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후라노에서는 북해도의 광대한 설원을 달리는 개썰매 체험을 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어 누구나 탈 수 있다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하며 체험료는 1인당 6만3000원이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JR삿포로역으로 이동한 후 아시히가와역에 내리면 된다. 역 앞 버스정류장에서는 시내버스 29번을 탈 것!

11종의 질 좋은 온천수, 노보리베츠

하얀 눈 나라를 마음껏 뛰놀다가 천연 온천욕을 통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신혼의 꿈을 이야기하기 좋은 북해도.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해발 200m 원시림 속에 위치한 노보리베츠 온천은 삿포로, 하코다테 등 주변지역에서 오기 좋아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보리베츠는 식염을 포함한 11종류 성분을 보유한 질 좋은 온천수로 37가지 치료효과와 미용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노보리베츠 온천은 반드시 처음 뿜어져 나온 뜨거운 온천수만 사용하며 적절한 온도로 만들기 위해 찬물을 섞거나 한번 쓴 물을 다시 쓰지 않는다. JR노보리베츠역에서 버스로 15분.

북해도를 닮은 닛카 위스키

산토리 위스키가 신사처럼 잘 단장된 위스키라면 닛카 위스키는 조금 거친 사나이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요이치 닛카 위스키 공장에서는 방문객에게 무료로 싱글 몰트 요이치 10년, 츠루 17년, 애플 와인의 3가지 술을 제공한다. 산토리 위스키가 신사처럼 잘 단장된 위스키라면 닛카 위스키는 조금 거친 사나이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살짝 무거운 싱글 몰트 요이치는 위스키 불모지 북해도를 위스키의 고향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혹한 속에서 봄을 기다리게 만드는 겨울의 홋카이도를 닮은 명주이다.

견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며 가이드와 함께 30분마다 출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무료. JR요이치역에서 하차해 도보 3분거리에 위스키 공장이 있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은 북해도에서도 로맨틱 커플이 많이 찾는 사랑의 성지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그밖에 후라노에서는 한겨울 열기구 체험이 인기다. 지상 100m에서 1000m에서 이루어지는 이 놀라운 스카이투어는 도카치다케, 후라노 분지를 비롯해 360도로 펼쳐지는 북해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새하얀 설원을 날아보자.

대한항공에서 삿포로까지 매일 비행기를 띄우며, 하코다테까지는 화, 목, 일 주3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아사히카와까지 화, 목, 토 주3회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45분.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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