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빅뱅 승리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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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빅뱅 승리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7.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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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POP 전시회’ ,12월 15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M컨템포러리에서 개최 예정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팝아트 ‘Hi, POP 전시회’에 빅뱅의 승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사진/ M컨템포러리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빅뱅 승리(이승현)가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해 목소리로 전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승리는 12월 15일부터 강남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의 관람객들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다양한 색(色)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지 못하는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해 승리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승리가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당대의 문화를 피부로 느껴 볼 수 있다. 더욱이, 당시의 시대상과 각각의 아티스들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은 관람객들에게 팝아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승리가 함께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12월 15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서울 강남 M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1층)에서 개최된다. 사진/ M컨템포러리

이에 승리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디오가이드란 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이나 각각에 대한 설명을 녹음하여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승리의 또렷하고 톡톡 튀는 목소리로 전시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시 관람을 더욱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마친 승리는 “평소 좋아했던 팝아티스트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여러 작품 속에 숨어있는 몰랐던 이야기들도 알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승리는 뛰어난 전달력과 맑고 깊은 목소리로 정평이 나 있어, 미국의 60년대 팝 감성이 가득 차 있는 이번 전시와 승리의 목소리가 함께하여 전시 관람객들의 재미와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승리가 함께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12월 15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서울 강남 M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1층)에서 개최된다.

승리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가이드 및 자세한 전시 관련 문의는 M컨템포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움아트센터, 팬텀싱어의 스타 안세권의 세레나데 펼쳐져

라움 마티네 콘서트는 ‘에클레시아의 애프터 크리스마스(After Christmas)’를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 라움아트센터

라움아트센터의 12월 마티네 콘서트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김재빈, 김용호, 박요셉, 안세권)와 함께한다. 에클레시아는 ‘팬텀싱어’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세권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로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수)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라움 마티네 콘서트는 ‘에클레시아의 애프터 크리스마스(After Christmas)’를 주제로 펼쳐진다.

성악 중창단 에클레시아는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과 피아니스트 성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 연출한다. 사진/ 라움아트센터

라움아트센터를 대표하는 성악 중창단 에클레시아는 루치오 달라(Lucio Dalla)의 <카루소(Caruso)>,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리아 <Una furtiva lagrima(남 몰래 흘리는 눈물)>, 영화 어바웃 타임의 <일 몬도(Il mondo)>, 일 디보의 <에브리 타임 아이 룩 앳 유(Every time I look at you)>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과 피아니스트 성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라움아트센터는 지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실속 있는 가격의 고품격 공연과 브런치 뷔페 패키지를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해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의 날을 선사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문화의 날을 보낼 수 있는 라움아트센터의 마티네 콘서트는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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