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새 브랜드, 국내 런칭
상태바
싱가포르 새 브랜드, 국내 런칭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0.24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현석 셰프가 영감 받아 개발한 요리 선봬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싱가포르의 새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의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싱가포르의 새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의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8월 24일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하고,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런칭 캠페인을 통해 새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는 가능성과 재창조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싱가포르의 투지와 진취성, 그리고 열정을 나타낸다. 7개의 열정 트라이브(Passion Tribe) - ‘미식가(foodie), 탐험가(explorer), 컬렉터(collector), 활동가(action seeker), 문화 향유자(culture shaper), 소셜라이저(socialiser), 프로그래서(progressor)’ - 로 그려지는 싱가포르에서, 여행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뿐 아니라 ‘무엇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영감을 받게 될 것이다.

국내 마케팅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런칭 행사는 싱가포르관광청 주요 파트너 및 언론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식가 트라이브에 가장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종 체험존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 셰프 최현석이 싱가포르에서의 다채로운 미식 체험을 통해 개발한 ‘피쉬 헤드 커리 파스타’를 소개하는 쿠킹쇼를 선보였으며,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Edible Art)’으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의 디저트 셰프 제니스 옹(Janice Wong)이 체험할 수 있는 디저트 설치 예술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Passion Kitchen VR 존에서 칠리크랩 등 싱가포르의 인기 메뉴를 요리하는 주방 풍경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본 행사는 인기 MC이자 ‘싱가포르 프렌즈’인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한국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싱가포르를 가족여행객뿐 만 아니라 혼행족, 비즈니스 여행객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소개하기 위해 지난 6월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현무를 한국의 ‘싱가포르 프렌즈’로 선정했다. 쿠킹쇼에서 전현무와 최현석 셰프는 싱가포르 여행기도 공유하며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소개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창 치 페이 부청장은 “한국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더욱이 스타셰프 최현석씨와 싱가포르 프렌즈 전현무씨와 이 소중한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새로운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를 통해 더욱 풍부한 싱가포르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한국 여행객들이 그들의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곳 ‘싱가포르’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의 새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 ‘아우어베이커리’에서는 싱가포르인 및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코넛 잼인 ‘카야’에서 착안한 ‘카야잼 크로아상’을 선보였다.

‘카야잼 크로아상’은 10월 20일부터 기간한정으로 아우어베이커리의 4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이외에도 한국 여행객들에게 싱가포르로의 매력적인 여행 제안을 하기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여행사 파트너와도 협업할 계획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