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가을 고객 입맛 공략…비장의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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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가을 고객 입맛 공략…비장의 카드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0.20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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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 브런치, 전국 팔도 향토 음식 등
신라스테이 제주의 뷔페레스토랑 카페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제주식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신라스테이 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천고바미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출시하고 나섰다.

지역 식자재 활용한 ‘제주식 브런치’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제주의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제주식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한라산 표고 버섯, 제주산 보말, 제주 흑돼지 등을 활용해 호텔의 고급 브런치에 제주지역 향토색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1만원대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주문시 무제한 리필을 제공하는 명품 코바(Coca)커피 메뉴를 준비했다.

요리는 기존 뷔페 형식이 아닌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며 브런치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메뉴도 제공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에는 △ 제주산 보말을 곁들인 크림 파스타, △ 제주 한라산 버섯 리조또, △ 흑돼지 토마토 스파게티, △ 흑돼지 토핑을 얹은 피자 △ 고로곤졸라 피자 등이 있다.

전국 팔도 식재료로 준비한 향토 음식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제철 식재료로 준비된 전국 팔도의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향토 음식의 향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제철 식재료로 준비된 전국 팔도의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향토 음식의 향연’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담백하게 쪄낸 돼지고기를 먹게 좋게 썰어서 도마에 올려내는 제주 향토 음식 ‘제주 돔베고기’를 시작으로, 전라도 신안의 홍어회무침, 가을철 전라도 순천만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짱뚱어를 재료로 한 추어탕, 강원도의 아바이 순대, 곤드레밥, 상주 곶감으로 만든 곶감 샐러드, 풍천 장어로 만든 샐러드, 가평의 잣으로 만든 감자경단은 등 전국 팔도의 다양한 향토 음식이 기존 70여 가지 요리에 추가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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