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 담은 크루즈, 가을 여행객 끌어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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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 담은 크루즈, 가을 여행객 끌어 모은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0.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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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축제 선봬, 총 76개 일정 라인업 등 다양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TTG 트래블 어워즈’에서 10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맞아 크루즈 업계가 다양한 서비스를 선사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총 76개 일정 라인업 완료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TTG 트래블 어워즈(TTG Travel Awards)’에서 10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Best Cruise Operator)’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방콕에서 진행된 ‘2017 TTG 트래블 어워즈’ 수상 배경엔 크루즈 업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급 오베이션호가 금년 싱가포르 시즌에서 선보인 선상시설, 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우수함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다 위 90m 상공 유리모양 캡슐의 북극성(North Star)에서 시작해 바다 위 최대 실내 복합놀이공간인 씨플렉스(SeaPlex), 가상 스카이 다이빙(RipCord by iFly)등 기존 어떤 크루즈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 기술의 집합체인 신개념&스마트 오베이션호의 선상시설 및 프로그램은 크루즈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현재 싱가포르 출발 동남아 시즌 오픈 이래 가장 긴 동남아 시즌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시아 베스트 14만톤 보이저호와 마리너호, 아시아 운항 최대 17만톤 오베이션호가 2017년 9월에서 시작해 2018년 6월에 이르기까지 총 76개의 일정을 라인업하고 있다.

셀러브리티크루즈와 함께하는 파인 다이닝

셀러브리티크루즈는 ‘셀러브리티크루즈와 함께하는 요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셀러브리티크루즈

셀러브리티크루즈는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프리미엄 요리 전문 잡지인 파인 쿠킹 매거진(Fine Cooking Magazine)과 미국 공용 방송인 PBS와의 공동 제휴를 통해 ‘Moveable Feast with Celebrity Cruises’(이하 ‘셀러브리티크루즈와 함께하는 요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러브리티크루즈와 함께하는 요리 축제’는 미국 전역을 돌며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와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이용해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자 에미 어워즈(Emmy Awards) 후보에 오른바 있는 PBS 대표 프로그램인 ‘Moveable Feast’를 선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선상프로그램으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 유명 셰프의 레시피로 마련되는 메인 정찬(Moveable Feast Night)과 요리 시연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셀러브리티 이쿼녹스호(2017년 12월 16일 출발)와 셀러브리티 서미트호(2018년 4월 29일 출발)에는 ‘Moveable Feast’에 출연했던 유명 셰프가 탑승해 쿠킹클래스를 제공한다.

선사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승객들과 현지 마켓을 방문하여 식재료를 구입하고 구입한 재료로 셰프가 직접 만든 식사를 맛볼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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