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보기만해도 짜릿한 호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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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보기만해도 짜릿한 호주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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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 효연의 브리즈번 VS 권혁수와 정진운 케언스 대결
14일 방영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3주에 걸친 권혁수와 정진운,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선보이는 호주 대 호주 편이 방송됐다. 사진/ 호주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14일 방영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3주에 걸친 권혁수와 정진운,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선보이는 호주 대 호주 편이 방송됐다.

써니는 호주 브리즈번 소개에 앞서 “미식의 도시 브리즈번에서 맛있는 걸 쏙!쏙!쏙!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여행지를 다녀왔다”며 “호주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고, 전 세계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효연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현지 대학생인 신상훈 씨의 소개로 처음 방문한 곳은 챌린지 버거. 현지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곳에서는 빅 케이즈 챌린지 버거는 꽉 찬 패티 5장과 치즈 10장, 바삭한 빵과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 거대한 햄버거이다.

효연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현지 대학생인 신상훈 씨의 소개로 처음 방문한 곳은 챌린지 버거 전문점이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더욱이 한화 약 3만 1600원에 즐길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혼자서 15분 안에 음료수 없이 다 먹으면 한화 4500원에 먹을 수 있는 도전음식이다. 이외에도 정통 수제느낌의 더블 치즈버거는 한화 약 1만 3600원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

상훈 씨의 두 번째 추천 코스는 골드코스트의 제트보트로, 제트보트 타기 전 우비와 구명조끼는 필수. 한화 약 6만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제트보트는 짜릿한 스릴을 한 시간 정도 만끽할 수 있어 가격 대비 여행만족도도 높은 브리즈번의 인기 여행지이다.

더불어 스릴뿐만 아니라 골드 코스트의 전경을 물 위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까지 일석이조의 수상 액티비티이다.

골드코스트의 제트보트는 스릴뿐만 아니라 골드 코스트의 전경을 물 위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까지 일석이조의 수상 액티비티이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마지막으로 들린 소녀시대의 맛집은 브리즈번에 가면 꼭 한번 들러야 하는 그곳, 전 세계 음식이 한곳에 있는 잇 스트리트를 찾았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마지막으로 들린 소녀시대의 맛집은 브리즈번에 가면 꼭 한번 들러야 하는 그곳, 전 세계 음식이 한곳에 있는 잇 스트리트를 찾았다. 이곳은 금, 토, 일요일에만 운영하는 호주의 야시장으로 특별한 미식을 있는 핫한 푸드마켓이다.

입장료는 2.5 호주달러. 운영시간은 금·토요일 오후 4시~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잇 스트리트의 입장료는 2.5 호주달러. 운영시간은 금·토요일 오후 4시~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사진/ 호주정부관광청

남녀노소 누구랑 같이 찾아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곳에서 특별한 여행지에서 소녀시대 써니는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효연은 멕시칸음식과 타이음식을 선택해 호주맥주와 함께 먹었다.

이에 권혁수와 정진운은 액티비티의 천국 케언스를 소개하며 호주여행의 즐거움을 전했다. 액티비티 버닝의 끝판을 소개하는 현지 가이드는 케언스에서만 10년째 거주 중인 레스토랑 매니저 박태순 씨.

태순 씨가 소개하는 케언스의 매력은 여유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아름답고 신비한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쿠란다 국립공원은 태순씨가 소개한 가장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쿠란다 관광 열차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케언스 열대우림을 달리는 관광 열차로 케언스에서 쿠란다까지 75km를 하루 2번 달리는 열차로 아름다운 케언스의 자연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특히 쿠란다 관광 열차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케언스 열대우림을 달리는 관광 열차로 케언스에서 쿠란다까지 75km를 하루 2번 달리는 열차로 아름다운 케언스의 자연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

1915년 광물을 나르던 용도로 5년간의 공사 끝에 만들어졌으며, 총 15개의 터널과 12개의 다리를 지난다. 또한 열차 자체도 100년 전 느낌을 그대로 남아 있어 이색적인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열차를 타고 온 쿠란다 국립공원은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1억 4천만 년의 시간을 그대로 간직한 열대 우림이다. 이곳에서는 수륙양용차 아미덕을 타고 1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답고 신비한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쿠란다 국립공원은 태순씨가 소개한 가장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사진/ 호주정부관광청

그다음으로 찾은 곳은 1988년 최초의 상업용 번지를 세운 번지의 아버지 A. J. Ahackett의 번지점프를 만날 수 있다.

짜릿한 번지점프도 즐기고 경치도 좋고, 맛도 좋은 양조장을 찾아 호주 맥주 풍미도 느껴봤다. 이곳에서는 4가지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도수도 다르고 향도 다르고 맛도 다른 맥주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어 취향에 맞는 맥주를 선택할 수 있다.

맥주를 즐기고 호주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고기와 바비큐립으로 진정한 호주의 미식을 즐겼다. 보기만 해도 풍성한 호주의 바비큐는 그 맛도 일품. 거대한 립을 권혁수와 정진운은 또 한 번 주문해 먹으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맥주를 즐기고 호주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고기와 바비큐립으로 진정한 호주의 미식을 즐겼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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