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문화의 정수를 맛보다” 멕시코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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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문화의 정수를 맛보다” 멕시코의 밤 개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9.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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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코주의 여행정보 소개 및 정통 멕시코 미식 탐방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은 19일 '멕시코의 밤: 멕시코 문화의 뿌리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사진/ 멕시코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은 19일 ‘멕시코의 밤: 멕시코 문화의 뿌리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할리스코주 관광청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멕시코의 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할리스코 주의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 더불어 멕시코 셰프 다니엘 곤잘레스의 음식과 페트론 데킬라가 어우러져 정통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할리스코주 관광청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할리스코의 여행 정보를 전했다. 할리스코는 마리아치, 데킬라, 차레리아와 같이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이 태어난 곳이니만큼 문화 테마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과달라하라의 역사지구에는 식민시대가 남긴 콜로니얼 풍 건축 유산이 가득하다. 사진/ 멕시코관광청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과달라하라의 역사지구에는 식민시대가 남긴 콜로니얼 풍 건축 유산이 가득하다.

아름답고 예술적인 종교 건축물과 박물관을 살펴보다 보면 왜 이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멕시코 국가 스포츠인 차레리아 경기를 관람하고 마리아치 악단이 모이는 마리아치 광장에서 흥겨운 멕시코 음악을 즐긴다면 멕시코 문화를 한번에 즐기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멕시코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용설란 들판을 지나 데킬라 증류소에서 배럴에서 갓 따른 데킬라를 마실 수 있다. 사진/ 멕시코관광청

데킬라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데킬라도 특별하다. 멕시코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용설란 들판을 지나 데킬라 증류소에서 배럴에서 갓 따른 데킬라를 마실 수 있다. 특히 과하달라에서는 데킬라 지역에는 멕시코 대표 데킬라 브랜드의 증류소들이 모여 있어 취향에 따라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태평양의 로맨틱한 해변 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태평양과 마주한 해변 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과거의 낭만과 현대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곳이다.

태평양의 로맨틱한 해변 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 멕시코관광청

자갈길과 빨간 지붕의 키 작은 흙집들에서 과거 어촌 마을의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새로 지어진 초호화 리조트들에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멕시코의 색채를 간직한 해변 휴양지를 찾는다면 푸에르토 바야르타가 정답이다.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즈 멕시코 관광청 대표는 “2017년 7월까지 멕시코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3만 9696명으로 전년 동일기간 대비 9.7% 상승했다. 더불어 인천~멕시코시티 간의 직항신설로 더욱 많은 한국인 여행자를 유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즈 멕시코 관광청 대표는 멕시코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전년 동일기간 대비 9.7% 상승했다며 더욱 많은 한국인 여행자를 유치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멕시코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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